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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잘못인지 알고싶다..

쓰니 |2021.08.03 02:31
조회 141 |추천 0






이거 누구 잘못인지 확인좀 해주세요... 오빠가 친구랑 5분 거리 단골 치킨집에서 치킨 시켰는데 치킨 다 식고 떡은 덜 익고 리뷰 서비스라서 참으려고 했는데 네개째 감자에서 흙이 씹히길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리뷰 저렇게 남겼다는데 악성댓글로 신고하겠다고 하고... 그래서 직접 가게에 연락했더니 소리지르면서 신고한다하고 끊길래 다시 거니 모르는 남자가 전화를 받아서는 욕을 하고 형이 조카 사랑해줄게라는 말하고 개xx, 일로 와, c발ㄴ 등등 욕을 하고 끊었다더라구요

전 거기 알바생으로 있던 적이 있어서 제가 이야기 해볼려구 마감때쯤 가게 사장 딸한테 전화 걸어서 욕한 남자 누구냐니까 손님이라네요 가게 손님이 전화받아서 욕을 하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그 손님 신고한다고 하니까 저희 오빠가 영업방해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화 두 번이 무슨 영업 방해냐고 심지어 한 번은 손님이 받아서 욕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무슨 두 번이냐고 수십번 전화를 했대요

그래서 제가 홧김에 오빠폰 뺏어서 확인하니까 두 번 걸었고 녹음이 항상 되도록 되어있어서 녹음파일 개수도 확인해보니 2년치 녹음파일 전부 봐도 녹음 파일은 오늘 전화한 두개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수십번 한 거 맞냐니까 자기가 받은 것만 두 번이고 손님이 받은 거 한 번해서 총 3번을 했대요 끝까지 거짓말인거죠

그래서 제가 전화 한 거 세 번이라고 치고 가게 관리를 어떻게 하면 손님이 가게 전화를 받게 두냐고 또봉이 본사에 직접 민원넣겠다고 하니까 소리지르고 방금까지도 카톡하는데 오빠한테 욕한 손님들 고소한다니까 합의금 받으려고 그러냐고, 돈 때문에 그 손님들 고소하는 거냐고 하네요

알바할 때 술취한 손님이 절 밀쳐서 발목 인대 나가게 해서 합의 얘기 했었더니 손님이 죽어도 합의는 못한다고 차라리 신고하라고 하는 걸 사장 딸이 가게 이미지 나빠진다고 제발 합의로 끝내달라고 해서 x-ray비용, CT비용, 초음파검사 비용 그 외의 물리치료비용을 합친 돈의 절반 정도밖에 안되는 25만원으로 합의를 봤는데 알바를 그만두면서 그 일을 들먹이고 별로 다친것 같지도 않은데 손님한테 삥 뜯었다고 신고한다더니 아주 저를 거의 돈에 미친 여자로 보고 있어요

이거 대체 누구 잘못이죠? 저와 제 오빠, 그리고 그 리뷰를 단 오빠 친구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치킨집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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