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이 다 나이가 저보다 있는 사람이예요. 적게는 8살부터 많게는 21살까지.. 미친 것 같나요..? 왜 또래친구들은 눈에 안들어오고 나이 많은 아저씨만 눈에 들어오는걸까요..보니까 아빠 사랑 못받으면 그렇다고 하는데 우리 아빠 딸바보인데....딸바보인데 대체 왜 아저씨들만 눈에 들어오고 좋아지는거냐고
사랑이나 선물 정성 등등을 받고 싶은 마음이지.. 솔직히 또래가 잘생기고 너한테 잘해주면 또래 만나고 싶은데, 누가 그러겠어. 그러니까 한참 나이 많은 사람 만나서라도 주기보단 받고 살고 싶은거지. 내 예상에 제일 좋은 치료법은... 별 볼 일 없는 찌질한 노땅 만나보면 '어? 난 나이 많은 사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나한테 이것저것 갖다바치고 나를 보살펴주고 잘해주는걸 좋아하는 거였나보네?'하면서 깨달을 것 같긴 해.. 근데 8살이상 차이 나는 사람 만나봤다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후회한다더라.. 재벌을 만나지 않은 바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