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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매력을 알게 된 썰

ㅇㅇ |2021.08.12 04:53
조회 163 |추천 3
사촌 오빠 중에서 변호사 있음 ㅇㅇ 
12살 차이나는데
나한테는 그냥 농담 잘치는 큰 오빠고 솔직히
키도 170 정도라서 이성적? 이라고 느낄게 하나도 없었음
우리 집 장사 하는데 미성년자인데 우리 집에서 속이고 술 먹은거 
(정확히는 단골 대학생이 있었는데 거기에 
미자를 껴온거야 직원분이 단골이라고 전원 검사를 안 함)
걸리고 경찰이 2달은 영업정지 일거다 라고 해서 온가족 난리였었음 ㅇㅇ
엄마 저녁에 막 우시고 아버지는 소주 드시고 집안이 난리가 났음...


그게 딱 여름 휴가철이라서 오빠한테 사정 하면서 물어 보러 갔었음
나도 대충 껴서 갔는데 
오빠가 평소랑 다르게 자료 볼때 눈빛이 싹 바뀜 ㄷㄷ 그 사람이 아닌거 같음.

우리 식당에 있는 CCTV 영상이랑 딱 보더니 연락 돌려서 물어보더라고
자기 뿐만 아니라 변호사는 이런 건수는 많이 안 하는데 
알아 보니까
최선은 연줄인데 없으면 지금 협회에 회비 내고 있는 협회 통해서 하는게 최선이라고
(그 전에는 소송이 아니라 그냥 행정 처분? 이라 변호사가 개입 못한다고..)

그리고 협회 통해서 할 때도 손님이 미자 아닌척 속였다는걸 꼭 강조하고 그걸
중심으로 억울 하다는 걸 말하라고 하면서 30분도 안 되서 시청에 제출 할 의견서도 다 써줌 
그러면서 
고모 걱정마세요 이러고도 안 되면 행정 소송 가게요 제가 맡을테니까

하더라 
진짜 졸라 멋있었음. 평소에 장난만 치던 오빠가 그러니까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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