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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끊고 느낀 점들

ㅇㅇ |2021.08.14 00:30
조회 299 |추천 2
트위터 시작한건 중1이었음
주토피아가 너무 재밋어서 팬아트 구경하고 싶은데 트위터에 많다길래 한번 접했다가 계정 만들고 노잼이라 폭파함

그 후로 웹툰 하나가 너무 재밌는거임
중2때 다시 시작했는데 그때는 트친이라는 것도 생겨서
즐겁게 하고 삶의 일부분이될 정도로 재밌게 했어

그 웹툰계정을 고3인 지금까지도 쭉 해왔고

한달전에 끊었는데 (앱삭)
이유는 뭐 중독도 있지만 140자 이내의 생산성 없는 글만 적으니까 정말 바보가 되는 느낌?
생각의 깊이가 사라지고
할말이 없는데 자꾸만 쓰게되고
관심을 바라게 되고

커뮤같은건 안해봤는데 만약 그쪽에 관심이 잇다면
정말 트위터에 집착할거같음 ㅜㅜ 재밌잖아 상호작용도

아무튼

앱을 지우니까 안들어가고
그냥 sns 자체를 안하게 되고
판은 그냥... 그냥 구경만 하다 흥미도 잃고

트위터가 문제였어

요즘은 독서도 하고 잇고 생산성 있는 시간도 보내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생각의 깊이감이 느껴지더라
생각이 길어지고 내가 뭘 해야하는지 정신도 차려지고

가장 중요한건
내 주관이 생긴다는거

주관이
생겨

트위터엔 별 이상한 사람 많잖아
작은일에도 예민한 트윗이 알티타고
이해불가인데 걍.. 어쩔수없이 보다보니 나도 그렇게 되고

요즘은 정상인이 되는 느낌이라 좋아

다들 트위터 끊고 (삭제라도 하고)
같이 생각의 깊이를 키워나가자

사실 이건 모든 커뮤가 해당될듯함
판도 끊어 얘들아
생각의 크기가 달라진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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