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솜씨도 좋고 재미있는 글들이 참 많네요^^
저도 나른한 오후에 심심하지 않을 땅콩이 될 만한 얘기를 꺼내보고자 합니다.^^
아랫글은 다 가명이니 오해없으시길ㅋ
제가 아는 동생의 이야기 입니다.ㅋ
이제부터 영희 라 칭하겠습니다.ㅎ
영희와 그의 친구 선미 ...
영희의 친구 선미는 누가보아도 아 이쁘다 할 정도의 외모라고 합디다.
영희의 언니는 그녀의 친구중에 선미가 가장 이쁘다고 할 정도라고 하니 대충들 상상하시길ㅎㅎ
영희와 그녀의 친구 선미는 어느날 김밥땡땡에 음식을 먹으러 갔답니다.
그렇게 음식이 나오고 한참 허기를 채우던 차에
아니 종업원이 김밥 두 줄을 더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그녀들은 이건 우리가 시킨 것이 아니다라며 가져가라고 했죠~!!^^
그런데 종업원 왈:
“저...옆쪽 테이블에서...”
아!!! 그렇죠!!!!!!!!!!!!!!!!!
그녀들은 느꼈답니다. 그 뜨거운 시선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만하게 얼굴을 들며 아 진짜 이런데서 X 팔리게 누구야 진짜!!
이럼서 옆 테이블을 쳐다보는 순간
저 멀리서 바짝 만세를 들고 현란하게 손인사를 하시는 그 분
아뿔사!!!!!!!!!!!!!!!!!!!!!!!!!
오지랖도 참 넓으셨던 그 분
네....바로 선미의 어머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미야, 엄마야!! 음 그래 먹어먹어~더 필요한거 있음 말해~*^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각했던 자신들을 부끄러워하며 음식을 다 먹고 얼른 나와 계산하려는데...
종업원 왈 “계산 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도 센스를 잃지 않으신 선미 어머니ㅋㅋㅋㅋ
참 귀여우신 것 같아요^^ 첨부터 김밥집 오자마자 인사를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서프라이즈한 생각을 하시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