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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서승차거부당했어요

슬픈뿐이고 |2008.12.12 12:33
조회 481 |추천 0

안녕하세요

 

일이 일어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제가 얘기를 들은건 어제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모님 오래동안 생선장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가끔 아파트 장서는 날에 들어가시기도 하시는데,

 

일손이 부족할때 다른분의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아파트 장날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도와주시고 돌아가시는데

 

버스를 타려고하자 기사분이 냄새나서 못 탄다고 얘기를 하셨답니다.

 

택시타지 냄새나게 버스를 타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당 받아서 생활하시는 분이 버스가 아닌 택시비를 계산하기란 형편상 어렵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당하신 일은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도 같은 일을 하고 계시기에

 

이얘기를 듣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상처주는 사회가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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