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처받았던 말들
지쳐서 내려놓을려고 적어봅니다.
음슴체로 적어내려가니 이해바랍니다.
결혼한지 얼마안됐을때
아들 아침은 잘 챙겨주니?
남편말론 아침을 잘 안먹기도하고 고등학교 이후로 아침을 잘 안챙겨주셨다고 함.
첫째 낳던날
먼저오신거까진 좋았음
여기저기 둘러보시며 다른 애기들 산모들 보시기 바쁘심
진통 심해지면서 내진하는데 남편은 뒤돌아있고 친정엄마는 안쳐다보는데 제왕절개하셔서 자연분만은 어떤지 모르신다던 시어머니는 의자에 앉으셔서 뚫어져라 보심 ㅡㅡ
둘째땐 애낳고 양가부모님께 연락드림
첫째낳고
애 춥다 옷입혀라
당시 태열끼가 많아서 벗겨놓고 원체 기초체온이 높은아이라 일부러 시원하게 벗겨놓음 말씀드려도 매번그러심
매번 오실때마다 옷지적 애 행동지적
사진보내라고해서 보낼때마다 지적해서 보내다가 남편한테 토스함.
연년생 둘째 임신중
아버님 환갑
배는 불러있고 인사드리러갔는데
하나만 있어도되는데 ㅡㅡ
그걸
둘째 두돌될때까지 그러심.
그때마다 무관심으로 돌리면 무안해하시다 어느날 둘째가 빤히 쳐다보니 찔리셨는지 그래도 둘째도 이쁘지?
첫째는 딸
둘째 임신했다고하니
아들둘만 있으신 어머니 대뜸
아들이지?
둘째낳고 조리원간 첫날
이모님 이모부님이랑 같이오심
배가 안꺼진상태라 이모님이 내배쓱 만지시더니
애낳은거맞어?
심지어 연년생을 낳으신분임
가시고나서 남편이 배웅하며 어머님께 뭐라하니
그럼 이미 얘기나온걸 어떻하라고!
그나마
이모부님은 이모님께 애낳은지 3일밖에 안된사람한테 할소리냐고 당신은 안그랬냐고 해주셔서 그나마 감사했음
첫째 야경증때문에 거의 매일 아이 5살될때까지 잠못자는 나날들이 많았고 말씀드렸으나 이해못하시다
아버님 장례식때 처음보시고는 친척분들이 애가 너무 심하게 놀면 그런다고 ㅡㅡ 짜증섞인말투로 나한테 뭐라하셔서 설명드리니 그제야 이해하심 그러나 같은 잔소리는 반복됨 ㅡㅡ
첫째가 언어지연이라 치료다니고 이래저래 쫓아다니는데
집에계시면 병나시는 스타일이시라 일을 쭉하시던 시어머니
하시던 일을 관두시니 아이들 봐주겠다 하셔서 전업이기도하고 아이 언어치료등 다녀야되서 괜찮다고 정중히 말씀드림
설때 (코로나 터지기전) 외가쪽 친척분들 인사드리러 같이가서 어머님이 외숙모님께 며느리 요즘뭐해? 일하지? 대놓고 말하심.
이집애는 이러네 저집애는 이러네하시면 비교하시고 질투심 많으신 스타일이시라 6살이던 둘째도 할머니가 이거해봐 저거해봐하시니 짜증냄
집 문제가 얽혀 그동안 서운했던거 말씀드리니
내가 밥을하라고했니 전화를 하라고했니 나는 너네한테 잘한다고하는데 나한테 왜 그러니?하시며 날 나쁜며느리로 만드심
아버님 돌아가시고 내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셔서 감사했음.
다음해 시동생 장가안간다고 소개팅도 주선하시고 했지만 일때문에 생각없다고 하시니 형네가 사는모습을 봐야 장가간다고 본인 생일때 생신상 차리라고하심 ㅡㅡ
애들 둘때문에 정신없는데 어찌저찌 했음
시동생하고 그다음번 오심
전날 두통이 심하게왔다가 회복중이라 초췌한데 식사다하시고 도련님 피곤하다고 한숨 자라고함. ㅡㅡ 도련님은 자진않았음.
그날 저녁되서야 겨우쉼 ㅡㅡ
나름 대화도 많이 하려고 얘기하다가 아이들 치과갔다가 이가 커서 약간 균열생길 수 있다고 나중에 영구치 다나고나서 교정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에고 애들 잘 지켜봐야겠네." 나 "그러니?"가 나올 줄 알았더니
"돈 많이 나오겠네... 할머니가 많이 벌어야겠네?"
남편친구 셋째 생겼다고 남편이 말씀드리니 갑자기 화내시며
"너넨 안된다."
남편 어릴적 사진보며 돌사진이 액자로 없기도하고 나도 그땐 유행이 아니였고 내동생땐 유행이어서 사진사 집에 불러서 한게 생각나 말씀드리니
대뜸 화를 내시며
"그래서 넌 샘났니?"
순간 벙찜ㅡㅡ
아버님 첫기일 전에 남편이 어머님이랑 여행가자고해서 알았다고하고 준비하다 일주일전에 아이들 빨래삶다가 양손을 다 데여서 병원가서 붕대로 양손 각 3손가락 감고 병원에서 물뭍히면 안된다고해서 친정엄마께 부탁하고 미루는게 낫겠다고해서 죄송한마음에 꽃다발사들고 바로 어머님일하시는곳으로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첫제사 준비해야되서 괜찮다고 하시더니 "화장이라도 하고오지 그랬니 ㅡㅡ"
다른것도 많지만 이걸로라도 우선 털어버리려합니다.
대화도 안되고 요즘은 저절로 말을 아끼게되네요. 그냥 내려놓는게 답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