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드셔 보셨나요?
저는 어릴적에 몸도 몹시 약하고 마르고 키도 작았답니다 그래서 여느 집처럼
부모님 께서는 보약을 지어 주셨었죠
흔히 하는말 있잖아요 보약을 잘못먹어서 갑자기 살이 찌게 되었다고
저도 그런 케이스 였답니다.
그 보약을 먹고 갑자기 불어난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 때까지
퉁퉁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생이 되자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식욕이 더욱더 왕성해 졌답니다.
얼마나 왕성해 졌냐면 아침을 두그릇씩 먹고 학교에 가면 점심전에 매점에 가서
빵을 사먹고 또 점심을 먹고 점심먹고 5교시 6교시 쯤에 다시 매점에 가서 과자를
사먹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을 먹고 저녁후에 간식을 먹고 잠이 들었죠 그러다가
자는 도중 배가 고파서 깨서 삽겹살을 구워먹고 그제서야 다시 잠들던 그런 아이였죠
그렇게 미친듯이 먹어댄 결과가 바로이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때의 저의 몸무게는 약 110kg정도 였고 늘어나는 살들을 주체하지
못해서 살이 터버리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시절 친구들이 절 부르던 별명이 뭐였는줄 아십니까?
바로 '다이아몬드'였습니다. 왜 다이아몬드 인가 하면 체형이 다이아몬드 체형이라
그렇게 불리웠습니다. 멀리서 보면 양옆으로 나온게 그렇게 보인다고ㅠㅠ
그렇게 살이 쪘었는데도 본인 그 심각성을 모르고 현재의 몸에 무려 만족하고 있었고
심지어 지인들에게 "나는 살들을 사랑해" 라는 엄청난 발언까지 하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같은 뚱뚱한소년 에게도 찾아오고야 만겁니다.
첫사랑이라는 열병이...
그녀는 선해보이는 인상이 아주 매력적인 소녀 였습니다. 첫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저는 그뒤로 그녀 생각에 하루 하루 잠못이루고 심지어 저 하늘에 달조차 그녀로 보이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사랑의 마음을 간직한채 오매불망 그녀만 바라 보고 있을때쯔음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평소 본인은 돼지 라고 놀리던 다이아몬드 라고 놀리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친구들이 짖궂게 다이아몬드 라고 돼지라고 장난을 치는걸 듣고 있다가 저도 발끈하여
놀려줄려고 일어서는데 들어버리고 만겁니다 저의 옆 옆 자리에서 그녀가 풋!! 하고 웃어버린걸
그 소리를 듣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수없었고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의 저는 집에가서 울다가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씻기위해 거울앞에선 저는 제 자신이 굉장히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일생일때의 최대의 결심을 합니다. "그래!! 결심했어!!" 빠밤빰 빠밤빰... 이게아니라
'나를바꿔보자!!'
그리하여 필사의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밥을 거의 안먹었고
숨찰때까지 뛰는걸로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운동이 끝나면 집에가서 저녁을 먹었구요
한달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왠걸 체중은 빠지지 않은채
그대로 였습니다!! 심한 좌절을 겪은 저는 여기서 포기해 버릴까 라는 생각이 솟아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던 그녀를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실패를 했으니 이건 뭐가 잘못된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 다이어트에 관한 책도
읽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제가 몰랐던 많은 방법들이 있더군요
운동뒤에 밥을 먹으면 안된다 숨 찰때까지 뛰는것 보다 꾸준하게 오랬동안 걷는게 좋다 등등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방법을 알게된 저는 실천을 해나가기 시작했죠
그 좋아하던 아이스크림도 끊고 하루에 1시간씩 꼭 걷고 아침든든히 먹고 점심 조금 저녁 간단히 먹으면서 정말 긴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저의 몸무게는
무려 80kg이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뿌듯했고 기뻣습니다 무엇보다 기쁜건 친구들이 못알아
볼정도로 변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1년이 더 지나고 70kg이 된 저는 완전 다른사람이 되어 있었답니다^^ 성격도 쾌활해지고 활발하고 의욕이 넘치는 저로 어느세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지금은 65~69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구요^^
이게 현재 제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잠깐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던때 사진입니다^^ 하도 모델할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저보고 하라고 했었지요;;;
현재는 킹왕짱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중에 있구요!!
앞으로도 더욱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껍니다!!!!
아... 그녀랑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글쎄요?^^
저를 더 알고 싶으시면 이곳으로 오시구요^^ 다이어트에 관해 서로 의견을 교환 하는것도
환영하구요^^ 일촌신청 오나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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