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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실수로 고모한테 욕했는데 어캄

ㅇㅇ |2021.09.20 15:20
조회 131 |추천 1

고3 정시런데 친가가 진짜 ㅈㄴㅈㄴ빡세
제사 무조건 지내고 무조건 명절엔 모여야되고 그래서 나 서울사는데 부산까지 내려왔거든??
근데 우리 아빠가 첫째 고모 둘째 작은아버지 셋짼데
고모아들이 나랑 동갑임
걔도 정시한다는데 안친함 정시하는 것도 어제 와서 알았음 ㅋㅋㅋㅋ
지금 고3이 둘이다 보니까 어른들이 막 얘기하는데 나도 공부못하고 걔도 못함
둘 다 이관데 난 434444고 걘555235임
왤케 자세하게 아냐면 어제 고모가 자꾸 자기아들이 나보단 낫다고 그러셔서 우리 엄마도 빡쳐서 막 얘기함 내가 봤을 땐 걍 둘 다 구린데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낼 추석이라 오늘 막 명절음식 하는데 지금 작은아버지 댁이 해외에 계셔서 할머니랑 우리엄마랑 고모랑 일하고 있었음 평소보다 사람이 한 명 없으니까 손이 모자랐나봐 고모가 나 공부하는데 방에 들어와서 일 좀 도우라는 거임 우리 엄마 뭐 재료 부족해서 사러 나간 사이에... 그래서 나 이거 오늘 해야된다고 못한다 그랬는데 그런 것만 공부가 아니라 차피 너도 나중에 시집가면 다 해야되는 일인데 이런게 진짜 공부라고 억지부리심...왜 본인 아들은 안시키나 싶고 ㅈ같은데 싸우기 싫어서 나가서 걍 단어 외우면서 갈비나 굽고있는데 고모가 음식에 먼지들어간다고 외우는 거 못하게함 슬슬 개빡쳤는데 또 참음 일단 어른들 다 있고 우리 엄마도 지금 없고 하루이틀 아니니까... 근데 방에서 고모아들 나와서 음식준비하는데 무슨 쟁반 가져오더니 복숭아 좀만 더 달라는 거임 그랬더니 고모가 나오지 말고 공부하고 그런 건 엄마 부르지 이러고ㅋㅋㅋㅋㅋㅋ
나도 공부하는데 난 안줬으면서...
안 준 건 걍 고모가 걔 챙겨준 거니까 그렇다 쳐도 자기 아들은 그렇게 챙기면서 나보고는 나와서 일하라는 게 너무 빡쳐서 순간 아 ㅅ발 진짜 개ㅈ같네 이럼 ㄹㅇ 다들리게...나도 말하고 놀라서 걍 공부 힘들어서 그랬다 했는데 고모 개빡쳐서 걍 다 때려치고 들어가서 공부 실컷하라고 공부도 못하면서 유난은 제일이라고 뭐라하고 나 방에다 집어넣음 엄마언제와.....할머니도 고모편이고 아빠는 고모부랑 성묘하러감....
나 어떡해 진짜..공부도안잡히고 ㅈ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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