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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한미 전술핵 배치·핵공유 美에 요구"

ㅇㅇ |2021.09.22 16:07
조회 17 |추천 0
현재 지지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막기 위한 노력에도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미국에 전술핵 배치와 핵 공유를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외교안보 분야 11대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공약을 발표하며 제일 우선적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공조 강화를 약속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 시에는 한반도 비핵화를 고집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또한 윤 전 총장은 외교·국방장관 2+2 회담을 정례화하고, 외교·경제장관 2+2 회담 출범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남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 3자 간 대화 채널을 상설화해 비핵화에 진전이 있을 시 이후의 남북 공동경제 발전계획을 추구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북한 주민 인권개선, 이산가족 상봉, 납북자 송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연대를 강화하는 공약도 내놓았다.

한편 윤 전 총장은 한중관계에 있어 상호존중, 평화와 번영, 공동이익, 정경 분리 원칙에 입각해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를 복원하고 고위급 협의 채널을 가동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강제징용 판결 이행 등의 해결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김대중-오부치 선언 2.0’을 키워드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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