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으로 이상한날입니다... 오빠가 아침부터 전화를 했습니다. 왠일인지..![]()
평소 아침에출근하구 밤에퇴근하기전 한번 전화하는거 말구는 통 전화를 하지않는편인데..
아무리 자기가 잘못을했어두 먼저 전화 하는 사람이안닌데.. 어제 그일루????
매번 있는일이지만 회사의 회식자리가 많은이유로 전 분당에서 강남까지 차를끌고 마중을나갑니다..
마중을나가지만 단한번도 약속시간엔 오질않구 기본 1시간정도는 연락불통에 결국나타나면 새벽 1시는
넘어가더군요..첨엔 엄청 싸웠는데 차쯤 적응이되니 어느부분은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이런일들이 거의 반복적으로 1주일에 2번정도있구.. 어제가 또 그날이네염... 저두 회사를 다니구있는터라 회식을 한다더군요.. 마침 그 근처라 회식끝나구 전화통화후 끝났다구하길래 부랴부랴 강남으로갔져.. 또 연락두절...
30분지나구 또30분...정말 화났습니다. 연락이라도 되었다면 들 열받았겠지만 무작정 이런경우엔 참을래두 한계가있습니다..강남역을 3번정도 돌았는데 10분후면 도착한다는사람이 앞에포장마차에서 오뎅을먹구 있더군요
그것도 모자라 아줌마랑 화이팅을 주고받고. 정말 또라이같았습니다.. 크락션을 세게몇번누르니 차로 올라타더군요.. 술냄새 풀풀
뭐라하니까 "미안~~오빠가 미안해 하면서 정신은 반 이상 나갔습니다.. (어쩜 여기서 그만뒀어야할껄) 더욱이 뭐라했습니다.
야! 오뎅이 뱃속을로 들어가냐? 사람이 어쩜이리 이기적이구 뻔뻔하냐? 이케 말을했습니다.
그상황에선 저두 열이 넘받아서....근데이젠 오히려 자기가 화를냅니다. 막 승질부립니다. 늘 있는 일이지요. 자기가 잘못을했어도 꼭 기세당당한... 그리구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제일루 전 아침이되었어두 기분이 꿀꿀하구 그렇더군요.. 출근길에 전화가오더군요. 오빱니다. "어디야? 어젠 오빠가 미안했어 기분풀구 오늘하루 잘보내.. 그리구 돈없지? 오빠가 돈 보내줄께. 있다가 전화해. 아니 내가 전화할께..
이게 왠일입니까..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눈물이 주루룩흘렀습니다. 갑자기 왜이럴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올리면서 생각합니다. 갑자기 잘해주는이유가 뭐지?....
하면서.. 제 마음을 이해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