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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식사 예절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ㅎㅎㅋㅋ |2021.10.05 17:22
조회 10,703 |추천 4
우선 카테고리에 맞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여기가 많은 분들이 보시는거 같아서요 ..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기에
비밀번호 찾아서 로그인해서 씁니다
제목 그대로구요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일한지 1년이 좀 넘었어요
말씀드린 상사분은 저랑 연배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 25~30살 정도 차이나요
어딘지는 유추하실까 염려되어 정확한 나이차랑
어디인지는 밝히진 않겠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다같이 점심 한끼는 꼭 같이 먹는데
그럴때마다 자주 시켜 먹게 되는것이 한식이에요
각종 찌개나 고기 볶음류
인원수대로 시키긴 하나
큰 뚝배기에 한번에 같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많아요
그럴때마다 식당에서 국자랑 앞접시를 주시는데
보통 그러면 국자로 떠서 앞접시에다 먹잖아요?
근데 그분은 국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먹던 숟가락으로 찌개를 퍼서 먹질 않나
그 퍼먹던 숟가락으로 다시 또 떠먹고 떠먹고 반복이에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이게 자꾸 반복 되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먹던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먹고 또 넣고 먹고
집에서도 찌개 국자로 국그릇에 떠먹잖아요
국자가 없는 경우면 몰라
있는데도 그러니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그 숟가락으로 츕 빠는 소리 다 들릴 정도로 크게 먹고
또 다시 찌개에 넣어 먹고 그래요
찌개만 그런게 아니라 반찬도 먹던 숟가락으로 퍼먹구요
먹고 다같이 치울때도 혼자만 치우지도 않고
홀랑 화장실 가버리거나 물 떠먹는다면서 물 뜨러 가고
연배가 많이 차이나서 뭐라 하지도 못했어요
근데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
상사한테 뭐라고 말씀드려야 좋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ㅠ ㅠ
추천수4
반대수15
베플ㅇㅇ|2021.10.05 17:49
그걸 말로해서 고쳐지거나 바뀔거라고 생각하다니 순진하시네요 그 사람은 평생 그러고 살았고 집에서도 그럵거고 가족들이 지적해도 못 고친거예요 하물며 아랫사람이 님이 말한다고 들어먹을까요? 미운털만 박히지. 식사를 피할수없다면 찌개나오자마자 본인몫만 덜어서 그것만 먹거나 그냥 메인찌개는 포기하세요 ㅋㅋㅋ저는 부먹으로 나오는 탕수육 아니면 사무실에선 소스없이 고기만 먹는답니다 찍먹이라고 소스에 푹 담궈서 베어물고 그대로 다시 소스에 푹 담궈서 찍어먹는 직장상사가 있거든요 한식중식양식일식 안 가리고 음식마다 그딴짓하는데 못 고쳐요 아니.. 안 고칩디다ㅠ
베플ㅇㅇ|2021.10.05 17:29
포기해요... 전 그래서 식사 따로합니다
베플ㅇㅇ|2021.10.06 14:03
아 저 국 따로 먼저 뜰게요~ 헬리코박터균이 있어서여;;;라고 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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