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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친구 현타온다

ㅇㅇㅇ |2021.10.11 20:54
조회 311 |추천 1
나 고등학교 때 90키로 찍을 때까지 뚱뚱했었고 뚱뚱하다 보니 얼굴은 당연히 뭐 예쁠 수가 없었음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에 나름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유머러스 해서 친구들이 좀 있었음

그러다가 졸업하고 유학가기 전에 살 거의 40키로 가까이 빼고 눈, 코 수술하고 예전보다 꽤 괜찮아짐
근데 뚱뚱하고 못생겼을 땐 안뚱뚱하다 예쁘다 하고 살 빼고 있는 과정에도 엄청 많이 빠졌다며 연락오던 친구들이 살 다 빼고 고치고 나니까 이제 연락도 안오고 인스타도 나만 좋아요 누르고 걔들은 나 유령취급함
떨어져있어서 그냥 멀어진 건지 아님 나만 친구로 생각했던 건지..

이제 한국 돌아온 지도 꽤 됐는데 연락하기도 그렇고 해서 안하고 있는데 내가 피해망상이 있나 하다가도 가짜친구였나 싶기도 하고 그냥 현타온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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