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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쓰니 |2021.10.22 10:20
조회 524 |추천 1

2016년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하고 전남편에게 빼앗기다시피 양육권을 넘겨주고 양육비를 지급하며 막내딸이 중학교에 입학하면 면접교섭권을 갖기로 하고 중학생이 되기 전에는 만나지 않기로 합의한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세 아이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에게서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힘들게 살다 아이들의 아버지가 자살하고 그 이후 할머니, 삼촌으로부터 상속지분에 대해 소송을 당하고 아이들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비난하는 시댁식구들 때문에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불쌍한 제 아이들의 억울함을 대변하기 위함입니다.

이혼 후 전남편은 폭음이 심해지며 큰아이에게 폭력은 기본이고 폭언, 협박을 일삼으며 세 아이들을 불안에 떨게 했으며 아버지로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만이 이 세상에서 독존이며 곧 자기 말이 법이라는 사이코패스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며 행패를 부렸습니다. 비말 차단 마스크도 빨아 쓰게 했고 아이들에게 변변한 옷 한 벌 신발하나 제대로 사 입히지 않았고 병원 한 번 제대로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월급이나 양육비로 받은 돈은 도박으로 탕진하고 아이들에게 항상 돈 없다고 자기를 돈 버는 기계로 아느냐고 너희들을 버리지 않고 키우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아이들을 협박했던 비정한 아버지였습니다. 남들에게 한없이 배려심 많고 예의 바른 사람처럼 철두철미하게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집에서는 자기 기분에 따라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180도 돌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폭행으로 고통받던 큰 아이가 견디다 못해 제게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고 아동 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법원에 친권 및 양육권 변경 신청과 피해 아동 보호 명령 청구를 하였고 그 이후 세 아이들을 제가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전남편은 경찰과 법원 조사 중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검찰로 송치되었고 판결을 기다리던 중 재혼한 현처에게 전남편은 큰아이의 폭행 사실 뿐만 아니라 막내 아이에 대한 성추행 사실이 드러나면 자신의 인생은 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재혼한 현처는 남편의 아이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막내아이의 가슴과 신체하부를 부적절하게 만지고 접촉하던 현장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어린 딸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말리다가 전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목을 졸리고 집에서 쫓겨나는 등 그때부터 전남편의 폭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막내아이(당시 11세)는 아버지가 무서워서 반항도 하지 못했고 아버지 손을 뿌리치려해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짐승만도 못하게 자식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어린 막내딸에게 성추행을 할 수 있는지 부모라면 제정신으로 저지를 수 없는 전남편의 행동 때문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입니다.

전남편은 결국 아이를 폭행하고 성추행한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자살을 선택하였습니다.

전남편이 죽자마자 아이들의 숙모는 제 막내딸에게 ‘너 때문에 아빠가 자살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어린 조카에게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속상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전남편은 지방 공기업에 일하기 전 변변한 직장 없이 늘 술에 취해 살았고 부부싸움 때마다 제게 입에 담기조차 힘든 심한 욕설을 퍼붓고 주먹질하다 못해 머리를 벽에 밀치고 가죽 혁띠로 때리며 그것도 모자라 자기 분에 못이겨 칼을 들고 찔러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폭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술 먹고 친구를 폭행하여 경찰 고소를 당한 적 있으며 술집에서 모르는 상대방이 자신을 쳐다보는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행패 부리는 모습이 *****에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물어주었습니다. 전남편의 모친과 형제들은 전남편의 그런 폭력성 때문에 함부로 대할 수 없었습니다.

술 먹고 난동 부릴 때는 그 상황을 피해버리고 나 몰라라 하였고 저 혼자 감당하였고 견뎌야했습니다.

그러던 시댁 식구들이 전남편이 죽고 난 뒤부터 태도가 돌변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이요 형인척하며 미성년 조카들에게 상속지분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걸어왔습니다. 이혼 당시 제가 세 아이들의 적금통장을 해약해서 전세를 얻었다거나 제 빚을 전남편이 떠안았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아들이며 형을 도와주기 위해 대여해준 돈이라고 상속인인 아이들에게 갚아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전남편의 장례비용은 장례식장에서 받은 조의금으로 계산해야 마땅하나 조의금은 시댁식구들이 다 받아 챙기고 전남편 명의로 된 카드로 장례비 일체 모두 사용하였으며 납골당 금액까지 전남편 명의 카드로 긁었습니다. 전남편이 사망 이후 전남편의 통장으로 입금된 월급 금액을 모두 인출해 갔습니다. 이를 토대로 형사건 고소를 진행했으나 담당 경찰과 검사가 여러차례 바뀌며 친족상도례라는 이유로 결국 시댁 식구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다시 항고하였으나 이또한 무혐의 처분 받았습니다. 상속자인 아이들의 동의 없이 전남편의 직장으로 시댁 식구들이 찾아가 현처와 함께 퇴직금 및 조의성금, 성과급 등을 수령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국민연금 수령까지 하려 하였습니다.

전남편이 사망하고 상속소송을 통해 세 아이들의 상속지분으로 일억이천만원을 상속받았습니다. 그 이후 바로 아이들의 삼촌은 미성년 세 조카들에게 4500만원 대여금을 청구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1000만원 대여금을 청구하였습니다. 전남편의 남동생이 2020년 7월 4500만원을 전남편 통장으로 송금하였고 같은 해 9월 전남편이 자기앞 수표로 4500만원을 발행하였으며 사망 이후 10월 28일 전남편의 남동생 통장에 입금된 사실을 변호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남편이 살아생전 빌린 금액이라면 당연히 상속자로서 갚아야 할 의무가 있지만 이미 전남편의 남동생 통장에 입금된 돈을 변제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최종판결되기 전 전남편 남동생의 통장에 45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있어 판사님이 상대방에게 소송 취하하고 소송비는 각자 부담하라고 얘기했었는데 이후 상대방은 입금된 4500만원은 전남편 모친의 전세자금으로 맡겨둔 금원이라 주장했고 전세계약서를 뒤늦게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판결은 제 아이들에게 4500만원을 갚아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저희 쪽 주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8월 대여한 1000만원 금액에 대해서도 제 아이들에게 갚아라고 판결되어 위 두 소송은 현재 항소 진행중입니다.

전남편의 모친은 부동산을 소유하였고 전남편의 남동생은 준정부기관에서 과장 직급으로 연봉이 높으며 누나 역시 지방 중앙행정기관에서 20년이상 근무하여 수십억 재산이 있는 부자들입니다. 전남편은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 있었으나 다른 사람에게 월세를 놓았고 그 월세금은 전남편의 모친이 다 사용하였습니다. 동생 명의의 집에 얹혀사는 처지였고 본인 집 구할 돈도 없으면서 돈 많은 모친의 집을 얻어주라고 4500만원을 준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제 자신이 참 원망스럽습니다. 지키지 못한 제 딸들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일어나 가슴을 치며 우는 날이 허다합니다. 짐승도 자기 자식은 건드리지 않고 잘 지키며 키우건만 전남편은 큰딸을 폭행하고 어린딸에게 성추행을 했다고 하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혼인기간 동안 당한 사실들은 제가 참고 견디면 자식을 지킬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죽은 전남편의 모친과 형제가 모든 잘못을 제게 떠넘기며 아이들의 상속분을 모두 다 뺐어가려고 하니 어떻게 할지 몰라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살아생전 전남편이 세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없으면 삼촌을 아버지 대신으로 여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자기 남동생에게도 조카들 부탁한다고 얘기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남보다 못한 상태이며 형의 재산을 아이들에게서 뺐으려고 하니 너무 허망합니다.

장례비는 사망한 전남편의 카드로 결제 하였고 장례 1주일 후 전남편의 남동생이 상속인의 동의 없이 현금인출을 한 것이 왜 횡령이나 절취가 되지 않고 무혐의를 받을 수 있는지 또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부디 위의 사건들을 재조사 해주시고 낱낱이 진상을 밝혀 저희 네모녀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늦게나마 제 아이들을 되찾았고 저와 제 자식들이 아무 걱정없이 살며 제가 이 아이들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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