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호와 대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입니다.
저희 사이에서 이번 일을 정말 안타까워하며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시 사람은 무섭습니다. 이때다 싶어 어그로를 끄시는 동문 분이 계시는데
저와 졸업앨범 색이 다른것으로 보아 언제 졸업하셨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안좋은 상황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섭섭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적어 그 글의 동조를 구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시면 안되죠.
제가 알고있는 선호는 신입 시절부터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훌륭하며 인성까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런 친구였습니다.
저와 신입생시절 다툰 적도 있는데 제가 먼저 잘못했음에도 먼저 사과하여 관계를 개선할줄 아는
그런 포용력을 지닌 심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는 힘듭니다.
사소한 다툼으로 앙금을 풀지 못하고 그 마음을 품고 사시는거 같은데
본인만 괴로워질 뿐입니다.
한 사람이 나락에 빠져 많이 힘들때 본인이 가진 악감정을 분위기에 편승하여 분풀이를 하시고 싶은거 같은데 그는 이미 많이 힘드니 삭제하시죠. 오히려 서로 인증하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후배님인지 선배님인지 동기인지 모르겠으나 사람의 안 좋은 상황을 이용하여 유희 즐기시는 일 멈추세요.
상대방도 지금 굉장히 힘든 사건을 겪고 있으니
그만 미워하고 이를 계기로 마음 풀고 그래도 같은 학교에서 땀 흘리며 웃으며 울며
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려 응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동문 출신의 유명배우들도 다같이 응원하고 있으면 그들의 위치, 이해관계때문에 목소리를 못내어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만큼 그는 굉장히 올바르게 잘 살았던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그가 매체여서 보여 준 모습은 틀림없는 그의 모습입니다.
학창시절에도 술을 즐기지않으며 난잡하게 여자를 만나는 그런 모습 전혀 없었습니다.
여러 분이 사랑하시는 김선호 배우의 모습 그대로이니 믿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그와의 좋은 기억을 회상하며 그를 알고있는 한 사람으로 항상 응원하며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PS.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넌 올바르게 부끄럽지않게 살았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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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글이 처음이다 보니... 인증에 부주의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또 싫은 사람들은 누구 졸업앨범인지 어떻게 아냐 이러시겠죠.
항상 듣고 싶은대로 들으실 뿐이니. 저는 익명으로 저격한 인증글에대해서만 말씀드리는겁니다.
억울하면 그럴수도 있다? 그렇죠. 그럴수 있죠. 하지만 익명으로 밝히는건 비겁한거죠.
차라리 이 커뮤니티를 통해 나 xxx인데 사과해라. 했으면 저는 오히려 이런 게시글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설득하려는게 아니에요. 각자 생각대로 판단하세요.
그 분이 익명으로 비방했듯 저 또한 익명으로 칭찬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더 이상 의미없는 논란일으키기 싫고 단순히 오랜 세월 알아온 사람으로.. 마지막 몇글자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