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넘게 연애중입니다.
저랑 남친은 4살차이.
여름 휴가로 제주도 여행을 갔어요.
여행 전날 짐 챙기는데 책을 챙기더라구요
여행가몀서 책은 왜 가져가냐 했더니 시간날때 틈틈이 읽으려고 가져간데요. 이해 안됫어요 둘이 즐겁게 놀러가는 휴가에 책이라니.. 그래도 일단 기분은 별로인데 알겠다고 했는데...
비행기시간 기다리면서도 책 붙들고 있고 비행기 안에서도 붙들고 있고.... 둘이 처음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인데 설렘도 없이 책보는 남친옆에 앉아서 저는 폰만 만지작....
그래도 기분좋게 제주도 도착!
제주도 여행가면서 뭐할지 어디갈지 남친은 전혀 전~혀 도움주지 않았기에 제가 어디갈지 알아보고 뭐할지 생각하고 준비했어요.
지금 코로나때문에 조심스러워서 바다에 들어가서 물질하는게 전 싫더라구요 그래도 남친 바다에서 물놀이 원하기에 서핑 예약했고 그래서 둘째날에 서핑 갔어요
서핑 할때 여자분 두분이랑 저랑 남친 글고 강사 이렇게 5명이서 했구요 근데 여자분들 일행인줄 알았더니 따로따로 호신 혼연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즐거운 분위속에( 저는 친화력이 나름 좋은편이라 어색하지 않고 잘 지냈어요) 혼자 여행오셨다기에 우와 부럽다 저두 혼자여행 가구싶어요 했어요
그러자 혼자여행 재밌다 할만하다 이러면서 웃으며 그냥 흐름타고 잘 지나갔는데........
남친 나중에 버럭 화를 내네요?
남친이랑 여행와서 혼자여행 하고 싶단 불필요한말음 왜 하는거냐며.. 자기 비웃음 거리 만들면 좋냐고.. 기분 나쁘다고
혼자 생각하지 왜 모르는 사람들 한테 그런 얘기해서 자기보고 비웃게 만드냐고..
그래서 그냥 즐거운 분위기였고 웃고 재밌던 상황에 자연스레 나온 얘기고 그게 왜 하면 안되는 얘기고 기분 나쁜건지 모르겠다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답들 좀 해주세요
제가 잘못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