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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보단 자기 꿈이 우선인 남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Fallmorning |2021.10.31 15:20
조회 11,864 |추천 1
20대 초반부터 10년을 만나 이제 30대 초반인 동갑 커플입니다. 이제 슬슬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연애 때부터 계속 부딪혔던 경제관이 다른 부분이... 이 사람과 결혼 후에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합니다.

남친은 20대 초반부터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은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길은 아니에요.

저는 20대때 중반에 자리잡고 평범하게 직장생활 한지 n년차이고요..

이제 결혼 얘기가 나오고 남친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걸 계속 하면서+ 자기도 직장을 구해보겠다....월에 200 언저리는 벌어올 수 있겠다는데 나중에 애낳고 제가 휴직이라도 하게 되면 가계 생활은 어떻게 유지해야할지 걱정되고, 구한다는 직장마저도 안정적인 직장이 아닐 것 같아 불안합니다.

남친이 모아놓은 돈은 없고, 결혼비용은 남자부모님이 1억 정도 지원해준다고 하고요.
저희집은 몇 천 지원 생각하고 있어서 제가 모은 돈까지 합쳐 1억보다는 더 많이 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남친이 경제활동이 1순위가 아니고 예상소득도 적으니... 평범하게 직장다니는 남편 만난 직장동료들도 결혼하면 그렇게 돈들어갈일이 많다던데, 이 남자와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늘 쪼들리는게아닐지, 그런 생활 속에서 아무리 이 남친과 다른 성격 대화주제가 잘 통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걱정이 됩니다.

다른건 다 너무 좋은데, 이 부분은 안 맞는 남자와 결혼...하는 게 맞을까요?? 헤어지고 다른 부분은 이 남자만큼 맞는 남자를 못 만나면 어쩌죠...? ㅠㅠ....남친은 제가 욕심이 많은 것 같다는데, 이게 제가 욕심이 많은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56
베플남자ㅇㅇ|2021.10.31 15:54
결혼은요, 가족을 만들고 부모가 되는 과정이에요. 자식이 나이 쳐먹고 취직도 안하고 경제활동도 안하고 그러고 있는데 그 부모들은 그거 잔소리도 안하고 그냥 냅두시는건가요? 보통 나이 20대 후반정도 되면 다른집 자식들이랑 비교하면서 취직하라고 잔소리를 해요 정상적인 가정이라면요 근데 뭐하는거죠? 그런집안에 시집가고 싶으세요?
베플ㅇㅇ|2021.11.01 00:01
뭔 멍청한 소리야? 가장 중요한게 밥벌이 해결인데 의견이 안맞고 가장으로서 기본조차 없고 본인 꿈만 찾겠단 사람 인데 이딴걸 고민하다니 그러니 10년이나 만나지. 직장도 없는 사람과 미래를 꿈꾸는 쓰니도 정상은 아닙니다. 둘이 잘어울려요 백년해로 하세요. 둘중 누구하나 다른사람 만나면 민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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