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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운게 이정도로 잘 못 됐나요?

9884 |2021.11.02 00:41
조회 17,287 |추천 16
금연을 시도했다가 다시 피우게 되었습니다.
흡연 하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이게 나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여러차례 끊다가
다시 또 담배에 손이가서 결국 와이프한테 걸렸는데...
처음에는 저도 당황해서 친구가 놓고 갔다고 변명을 하다 하필 제 가방에 있고 와이프가 솔직하게 얘기하면 지금으로 끝낸다고 하길래 자수를 했죠..그러다 저한테 실망했는지 가더라구요...
아 어쩌지 하다 반성을 하고 일 끝나고 집에 갔는데 문 고리가 잠겨있더군요..(예전에도 경험있었음) 그려러니 저는 다시 반성의 의미로 결국 와이프가게 가서 쪽잠을 자고..참고로 간이 침대용
에서 낯설게 자다 다음날 다시 일상으로 저도 가게 출근하고 새벽 늦게 마치고 집에 다시 갔는데...이런 또 잠겨있네요 -_-;; 너무 늦은 시간이라 괜히 옆집에 피해줄 것 같아서 저도 몇 번 시도하다 결국 또 사우나 가서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이들이랑 전에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해서 아침 일찍 집에 갔는데...아이들은 이미 신나서 준비 다 해놓고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저는 할 수 없이 와이프한테 얘들 생각해서 같이 가자! 자기한테 피해안줄테니깐 꼭 같이 가자라고 했더니 결국 와이프는 끝내 저희랑 같이 안가고 제가 하는 수 없이 얘들 둘 데리고 여행을 갔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도 앞으로 일 때문에 언제갈찌 모르는 여행이라 아이들 한테 더 좋은 추억 만들고 싶었거든요...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거 결국 셋이서 좋은 추억 만들고 다음날 집에 돌아와서 저는 다시 일상으로 가게로 출근하고 마감이되서 힘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는데..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문이 또 잠겨있던거였죠...아오 퐉쳐! 도대체 내가 무슨 바람을 핀것도 아닌데 구지 이정도로 해야되나 싶을정도로 정말 속에서 피가 끓어 올랐습니다.
10분 정도 초인종 누르고 전화하고 결국 딸한테 까지 전화했는데 끝내 무시하다 15분정도 지나서쯤 전화를 받더군요..하던말이 지금 장난하냐 이라면서 끊더라고요...다시 전화몇번 했더만 끝내 못이기는척 하면서 결국 문을 열어줬는데 휙 안방으로 가더니 얘들 데리고 자더라고요...얘기좀 하자고 했더만 할얘기없다면서 저는 결국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여기다 글을 올리고 조언좀 받아볼려고 합니다,두서없이 막 적게되서 양해부탁드려요ㅜㅜ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ㅜㅜ
추천수16
반대수55
베플|2021.11.03 09:00
비흡연자는 흡연자 이해를 못한다는 개소리하고 있네 ㅡㅡ 니가 의지박약한걸 누구탓을 하는거냐? 간접흡연으로 애들 폐까지 썩게 하고싶음 맘껏펴라 밖에서 피고들어오면 끝인줄 알지 니옷과 손에 남아있는 니코틴으로 애들 만지면 그게 바로 간접흡연이야 애들은 뭔죄야 ~ 쓰니는 본인 폐가 썩든 발암물질로 인해 병이 생기든말든 본인이 돈주고 산 기호식품인데 애들까지 같이 서서히 니코틴중독이 되가는 거잖아 어후 불쌍해~ 본인 의지박약한거 마누라탓하면서 합리화 시키는거 오져 술만 알콜중독으로 치료 받을게 아니라 담배도 중독인 사람들 치료 받아야함. 담배 피우는것들만 병걸리면 억울하지나 않지 옆사람들은 뭔죄야 이것들은 물귀신들이나 마찬가지임
베플ㅇㅇ|2021.11.03 08:51
이혼도 고려해야죠 아무리 흡연이싫어도 과한면이있네요 비흡연자끼리 만나서 살든가 결혼하고맘에 안드는거 고치겠다고 저리나오는것도 정상은아니죠 아휴 피곤해 담배끊을자신없음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네요 살기힘든세상이네요
찬반ㅇㅇ|2021.11.03 09:29 전체보기
약속을 어긴 건 잘못이지만, 아내분 대응이 과하네요. 한마디로 아내분 성격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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