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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무생리 속터져요..

ㅇㅇ |2021.11.03 01:19
조회 35,976 |추천 48
와..톡선..저 여기서 글쓰면서 이렇게 관심 받은적은 처음이에요!
다들 염려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저와같은 체질을 가진분이 많으셔서 놀랐어요..
저는 저같은 생리주기를 가진 사람이 주변에서 저 혼자뿐이라 항상 걱정하고 병원에서도 이유를 모른다 했을때 불치병에 걸린건 아닌가 걱정했었거든요.

너무 불안해서 달마다 병원에가서 검사를 했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다독였어도
결국 이유는 모른다는거에 답답했었구요.

젊은 나이에 건강한 다른 여자들은 주기적으로 하는데 저혼자 아무런 소식 없으니 더 불안했던것 같아요.

이제 몸관리 열심히 하고 영양제도 잘먹고 운동해야겠어요.

현대의학에 불가능한건 없겠죠ㅎㅎ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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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살인 여자에요
내년안으로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구요..
다른사람에겐 간절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애 둘 낳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에요

그런데 제 몸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게 있는데
바로 생리를 규칙적으로 안한다는거에요
첫생리를 15살때 시작하고 부터 지금까지
학생때는 2년에한번하면 많이한거고 지금은 1년에 한번 할까말까 합니다..
중고등학생땐 어리니까 불규칙한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대학생때가 돼도 생리를 안해버릇하니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을 받은결과
초음파,혈액검사,fhs수치 다 정상으로 나온거에요
병원에서도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결국 3개월에 한번씩 생리주사를 놓자고 말씀하셨구요..

다낭성일거라 생각했는데 다낭성도 아니었구요 체중도정상에 체력도 좋습니다.

그렇게 대학생땐 정상이겠거니 하고 서울에서 병원을 2년간 다니고 있는데 그간 또 생리를 두번 하고 말길래 큰병원에 갔는데..

거기서는 다른사람들보다 난소가 좀 작다고 말씀하시곤 amh(난포호르몬검사)를 해보자해서 검사를 했더니 수치가 정상인데 좀 낮게 나왔다며 걱정할 정돈 아니라고 해주셨는데..

임신가능한데 적어도 30이전엔 했으면 좋겠다고 들은 이후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는거 있죠..

간혹 저같은 체질이 있다며 임신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해주셨는데..

그냥 이런 제몸에 화가나구.,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걱정들더라구요..

외관도 나쁘게 생기지 않았고 다들 저보고 생리하는걸 티안낸다 할만큼 제 비밀을 잘 숨기고 다녔거든요ㅎㅎ
죄지은건 아니지만.. 제 남자친구는 알고있구요 문제가 될건 없다면서 말하고있지만 글쎄요..

저는 결혼하면 시험관 바로 하고싶을정도로 아이가 갖고싶어서요..

그런데 너무 불안하네요..잠도 잘 안오구요 정상이라는데 자꾸 눈물이나요..

남들처럼 생리좀 주기적으로 해줬으면 하는데 괜히 저 속썩이게 만들고ㅜㅜ

혹시 저같은 체질인분도 계시나요..
추천수48
반대수3
베플ㅇㅇ|2021.11.04 12:35
저도 중학교 2학년때 첫 생리하고 나서, 고 3때 두번째 생리를 했어요. 그냥 기다려보자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았는데, 20살 이후로도 계속 불규칙했어요. 몆 달에 한번씩..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주기가 길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는 계속 이러면 임신이 잘 안 될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결혼하고 맘이 편해져서 그런지 결혼하고 두 달 있다가 바로 임신이 됐어요. 출산 이후로는 신기하게도 생리주기가 딱딱 맞게 돌아오더라구요. 의사 선생님이 출산하면서 자궁이 깨끗해져서 그럴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어요. 둘째까지 낳아서 잘 살고 있답니다. 스트레스 조심하시고,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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