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옷빨
예전에는 옷 입을 수 있는거라곤 츄리닝, 와이드 팬츠 맨투맨티 큰거 이런것 뿐인데 살빼고나니 옷 입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훨씬 늘고 옷핏도 달라짐.
2. 피로도
비만이었을땐 밤에 7시간씩 자고 해도 아침에 피곤했어. 그래서 낮잠도 1시간 많으면 2시간씩 잣던것같아. 그리고 좀 과격한 활동하거나 그러는 날은 몸에 힘이 없더라. 살 빼고나니 진짜 잠은 7시간만 자고 낮잠 안자도 쌩쌩해. 그리고 좀 더 활동적이 되었어.
3. 운동능력
비만이었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400미터 트랙 2바퀴만 돌아도 헥헥거리면서 땅바닥에 철푸덕 앉았어. 지금은 5키로는 별 문제 없이 뛰어.
4. 마인드
진짜 비만이었을때 마인드가 열등감에 남 눈치 겁나보고 피해의식도 심했던 것 같아. 진짜 살빠진 다음엔 진짜 자신감은 물론이고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바뀐것같아. 그리고 예전에는 무언가를 하면 좀 하다가 포기했는데 지금은 한번 해보자하고 끝까지 도전할려는 태도로 바뀌었어.
5. 별명
비만이었을 때 별명은 돼지, 만두, 만두 잘먹게 생겼다, 배가 임산부 같다, 듬직하게 생겼다, 씨름선수, 삼겹살, 좀 뛰면 날아라 돈까스 등등 아주 가지가지 별난 별명이 있었어. 지금은 그 어떠한 별명도 없어.
6. 식습관 변화
예전에는 군것질 진짜 좋아했어. 프링글스, 닭다리, 하리보, 아이스크림 등등 군것질 겁나하고 밥은 3끼씩 다먹었어. 그리고 야식을 인생에 낙으로 생각했던것같아. 지금? 솔직히 군것질 가끔해. 가끔 입이 심심하거나 누가 뭐 주는경우 다 먹어. 근데 양이 절반이상으로 줄었고 야식은 회식빼고는 절대 안하고 3끼도 예전에는 공기밥 꽉꽉채워서 먹었으나 지금은 공기밥에 3분의2만 채워서 먹어.
7. 운동습관 생김
예전에는 운동이라고 하면 엘레베이터 점검때 계단 오르기, 회사까지 출퇴근하기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하루의 시작을 달리기로 시작하고 퇴근후 웨이트 트레이닝40분씩 꼭해. 1주일에 매일하진 않아. 일주일에 3번 4번정도는 무조건 해. 달리기는 매일하고
8. 기분
뚱뚱했을땐 기분이 우울하진 않았으나 막 하루가 긍정적이고 활기차지 않았는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감사하더라.
9. 두뇌회전
뭔가 생각의 속도라던가 집중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한것같아. 진짜 예전에는 두통도 있었고 머리가 빠릿빠릿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진짜 몸이 가벼워진 것 만큼 머리도 가벼워진것같아.
10. 허리 무릎 통증
진짜 싹다 자연치유됬어.
11. 기타
땀냄새 감소, 주변 사람들의 달라진 태도, 일상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화, 키커짐등등 있는것같아.
참고로 나는 178에 97키로(100키로까지 찍은적도 있으나)선에서 유지했다가 지금은 179에 78키로야. 원래는 73키로까지 뺐는데 유지하는데 힘들더라구.
너네도 살 꼭빼봐. 진짜 세상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