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우선,카테고리에 맞지않은 글이라 죄송합니다.그런데 도무지 속상하고 이게 맞는건지 싶어서 객관적인 답문을 얻고자 용기내서 써봅니다....ㅜㅜ
지금 언쟁중인 상대방에게도 제 3자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얻겠다고 말해둔 상태입니다,..,같이 판단해주세요...감사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는 피부미용,동업자는 반영구 문신 으로 10평 남짓되는 샵을 오픈했습니다.
가게 위치가 구석에 있어서 손님중 8~90프로는 온라인 또는 소개 고객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햇수로 5년간 나름 동네에서 입지를 굳히고 단골도 늘고 입소문도 타서 코로나시국에도 버텨냈습니다...
문제는,
동업자의 전화 한통에서 시작했습니다.
본인 아들이 다니던 태권도장(50평)이 이전을하게 되었는데 그곳으로
옮기고 싶다며 반영구 수강생들도 생기고있으니 기존 가게는 작아 샵 확장할꺼라고 합니다.
평수도 50평이니 샵인샵으로 다른 종목 원장님들도 들일꺼라면서 같이 가고싶으면 가고,남고싶으면 남으라구요.
아무런 언지도 없었고,통보하듯 이야기하는것이 기분 상했지만
알겠다고 저는 남겠다고 했습니다.(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집,임신계획이 있어서 저는 무리해서 옮기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이왕 그래도 가는거 기분 좋게 헤어지고,잘되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한달즈음 지나고 동업자언니가 너무나도 황당하고 당혹스러운 조건을 겁니다...
간략하게 순서대로 쓸께요..
1.5년간 쓰던 가게 상호명,가게 전화번호를 서로 나누자고 합니다.
이유는 가게 상호명으로 온,오프라인 광고를 그동안 해왔고
그렇기에 상호명에 대한 권리도 본인에게 있으니 동일한 상호간판으로 바로 300미터앞 건너편에 큰 샵을 내겠답니다...가게 번호또한
반영구 문신 특성상 2.3년뒤에 다시 자신에게 시술 받은 고객이 전화가 올수도 있어서 입니다.
2.가게 전화번호 착신이 동업자와 저의 폰으로 동시 등록 되어있는데 이것또한 이사나간후 몇달간은 착신을 유지해달랍니다.
이유는 자신의 손님이 전화가 올수도 있어서 입니다.
(이부분은 동업자의 실력을 믿고 찾는 손님이기때문에 걱정말고
연락 온다면 연결시켜주겠다고 약속한다고 했습니다...)
3.본인이 확장한 샵에 피부원장은 안드릴테니 저 또한 반영구원장을 들이거나,제가 추가로 영업하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써달라고합니다.(이 부분은 아마도 동업하기전에 저는 고향에서 피부미용,속눈썹,반영구로 타샵에서 실장으로 근무했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그런듯 합니다...)
이유는 도의상 바로앞에서 가게 냈는데 피부원장 안쓰니까 저도 도의상 하지말아달라는게 이유입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게다가 동업자가 나가면,월세나 여러 비용들을 온전히 혼자 제가 감당해야합니다...
타협이 안되자 후에 본인이 이전한 가게가 어느정도 자리 잡을때까지라도 (1년,2년) 안하겠다는 계약서라도 써달라고 합니다....후..
4.이사를 가게되면 동업자가 사용한 물건은 가져가고 5년간 같이 썻던 공동용품(냉난방기,냉장고)
에 대한 값을 쳐달라고 합니다.(동업시작할때 보증금,월세,인테리어비용 반씩 부담했습니다.)
그러다가 전체 들어간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금액을 말하며 하소연합니다....
그즈음 듣고있으니 너무화가나서 그냥 제가 중고값 쳐줄테니 가전제품 다 들고가라고 했습니다.그냥 제돈주고 다시 사겠다구요.
동업자는 이미 50평에 들어갈 에어컨 구비해놨고,냉장고는 집에서 쓰던거 쓸꺼라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도리어 동업자언니는 5년간 같이 일군건데 저 혼자 상호쓰고,전번까지 쓰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냐며 황당해합니다.
도무지 이해도 안되고 제가 이상하고 이기적인건가 그런 지경까지 와있어요....
지금 이 상황이 당연한 권리인건지...느낀 그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제발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