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랑 관련 없는 내용인거 죄송합니다. 잠은 안 오고 갑자기 내가 진상인지 식당이 이상한건지 싶어 글 올려봅니다. 밑에 3줄요약 있어요~
대구 모 식당에서 육개장을 시켰어요. 보글보글 끓는 똑배기에 맛있게 담겨나온 육개장을 한 숟가락 떠서 먹었지요.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다음순간 뚝배기 안에서 선지 덩어리가 나오더군요.
저 선지 못 먹어요. 그래서 육개장을 시킨거고요. 손 들고 일하시는분을 불러 물어봤어요. 육개장에 선지 넣어서 끓여주나요? 하고요. 그분이 육개장에 선지는 안 들어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육개장에 선지가 나왔다고 보여드렸어요. 다시 해 준다고 하더군요. 선지 싫어하나보네 중얼거리면서요.
다시 나온 육개장에도 선지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육개장 국물을 선지국으로 한데요. 처음이랑 말이 틀리잖아요. 선지는 안 들어간다더니...
안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저 이거 계산 못 해드려요 하고 나왔는데...비위상해서 토할거같은거 참느라 혼났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 상황이면 음식 재활용 의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설사 아니라 해도 다시는 그 식당 안 갈거 같아요.
3줄 요약
1. 식당가서 육개장 시켰는데 육개장에서 선지가 나옴. 식당 종업원은 육개장에 선지 안 넣는다고 말했음.
2. 다시 해 줬지만 선지는 여전히 들어있었음. 이때는 말이 바껴서 육개장 국물을 선지국으로 한다고 했음.
3. 육개장에서 선지가 나온것을 음식 재활용으로 보는게 글쓴이의 오해일까요 실제 재활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