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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이상한 단어를 말해요

고민 |2008.12.17 12:35
조회 40,266 |추천 0

이 고민을 한 1년 가까이 했네요..

혼자서만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어서 남편한테는 얘기 하지 않은거랍니다..

울 딸이 이제 18개월 채웠네요 한창 지금 말을 배우는 시기라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험한 행동은 않하는 편이랍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응아를 하는 바람에 기저귀를 가는 중간에

 애기가 자기 성기를 만지더니 "xx".. 하는게 아니겠어요?

놀래서 몇번이고 물어봤어요.. "머머야~ 이게 머야?..." 똑같은 단어만 말하더군요…

황당하고 말문이 막히더군요..

이건 머…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서야 어린애기가 이런말 하겠어요.. 

시댁 어른들이나 남편이나 저나 항상 거기를 짬지 라고만 가르쳐 줬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인지..

요점은…

남편 동생.. 즉 시동생이 걸린다는 겁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이 한 8개월전에 저한테 하소연했던 기억이 있네요

자기 남자친구(시동생)이 거기를 밝힌다고요..

물론… 둘만의 일이니 전 그리 신경 쓰지 않았어요..

좀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둘의 사생활이고 제가 중간에 낄 상황이 아니었고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남친이나 남친 친구들이 자기 애인 거기를 찍어서

핸폰으로 전송해 그사진을 공유한다는 말도 했어요

그 당시엔 심각하게 들어줬지만 내심 '둘만의 일인데..'하면서 신경을 끊었더랬죠..

일주일에 일요일은 항상 시댁가긴 하지만 애기가 삼촌을 경계하는 것도 있어요

 물론 삼촌이 많이 이뻐라 하지만 애기가 잘 앵기질 않죠..

돌전에는 애기 기저귀 갈때 눕혀서 갈잖아요?

그땐 시동생의 쩜… 그런 눈.. 정말 보기 싫었죠..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돌때..

식당에서 어머님이 애기 기저귀 간다고 눕혔거든요..

바로 직통으로 보는 그눈빛이 시러서 한복치마로 후딱 가린적도 있었네요…

그뒤에 시동생 여친만나서 그런 얘길 들었고 한동안 설마.. 하면서 지내다가

올 여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시댁에서 애기를 재울때 시동생방에 침대에서 저랑 같이 낮잠을 자거든요..

자기전에 하도 이쁜짓을 하길래 디카를 찾다가

티비다이에서 시동생꺼 있길래 꺼내서 몇장 찍었더랬죠..

몇장 넘겨보니 여친이랑 여기저기 사진 찍은게 있길래 무심코 뒤로 넘기면서 보다가..

동영상이 하나 있더라구요.. 대충 아시겠죠.. 여친이랑 여관에서 하는걸 찍었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는지..

제가 모르고 본거고 이거 또한 사생활이니까 이것 조차 연관짓지 말자 싶어서

걍 생각안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보름더 있다가? 시동생이 낚시 하러 간다믄서 갔는데 핸폰을 놓고 갔더라구요

애기가 만지작 거리다가 문자가 하나 왔는데 이건머..

시동생 친구가 보낸 건데 친구의 여친 거기를 적나라하게 대놓고 찍은걸

시동생한테 보냈더라구요  몇달전 시동생 여친이 한말이 사실로 들어난 샘이죠..

올 여름까진 정말이지 울 애기랑 연관되는게 상상도 안댔고..

설마 조카를 그러겠어 싶어서 생각을 안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지금부터 보름전이었네요 신랑이랑 저랑 시장가게댓고

시어른분들 들에 나가시게 되고 시동생이랑 애기랑 같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물론 남편이랑 저랑 시장갈적에는 시부모님들이 계셔셔 잘 봐줄줄 알았거든요

하필 애기 낮잠 자는 시간이랑 겹치고 급하게 들로 나가셔야 하는 시부모님들이셔셔

어쩌다 보니 상황이 둘이 있는 상황이 된거에요

시장 나간지 두시간 정도 지났을때 신랑이 아버님께 전화했는데 집에 둘이 있다고 했나바요

그말을 신랑한테 듣는순간 얼마나 철렁하던지..

아무 생각도 안나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는데

신랑 친구를 만나는 바람에 거기서 한 30분 잡아먹고..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였었네요..

그 뒤로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다가 어제… 애기가 그런말을 하는데 아휴..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겟죠?..

정말이지 상상도 하기 시른 상황이고 인정하고 싶기도 싫지만 왜이리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

저한테 현명한 생각을 하게끔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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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12.17 12:54
다 떠나서 그시동생 졸라 변태쉐끼네 아니 여친 거기를 찍어 친구들끼리 공유한다는게 미치지 않고서야..ㅅㅂ 그 여친도 븅신인게 알면서도 돌려보게 가만있다는게 똑같은 뇬놈들이고만.. 글쓴님아 절대 애기랑 둘만있게 하지마세요
베플..|2008.12.17 18:53
아 제발 좀 저딴 더러운 남자새.끼들 싸그리 디져버렸으면 좋겠네요 님아. 진짜 조심하세요. 한번도 이런 얘길 남한테 한적은 없지만. 제 경험 말씀드릴께요 저 5살 여름에 시골 친가에 갔다가 막내삼촌에게 성추행 당한적 있어요. 잠결에 이상한 느낌에 깼는데. 막내삼촌이 제 거길 손으로 만지고 있었다는...당연히 그땐 성추행이고 뭐고 알지를 못했으니 삼촌 뭐해..라는 질문만 던졌죠. 딱 한번 그랬고 그후엔 그런일 없긴했지만 그 기억 평생 가더이다. 어느정도 철든후부턴 정말 그 인간 꼴도 보기싫었구요 다행히도 지금은 이땅에 없네요. 이민을 갔으니..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저같으면 신랑한테 얘기했을거에요. 시동생놈 여친과의 일이며 그놈 친구들 행실하며..내아이를 바라보는 시동생의 파버리고싶은 눈길까지...
베플헐 안되요|2008.12.17 12:58
남에 일같지 않아서 글남겨요...전 23개월된 딸아이 엄마예요. 근데 전 짬지란 말도 아이한테는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요..찌찌라고 가르키거든요.. 저도 어렸을적에 그렇게 배웟고... 아무튼...시동생 분께서 그런 성적 성향이 짖은 남자라면 경계해야지요... 특히나 여자 음부를 사진으로 찍어서 볼만한 그런 남자 흔치 않다고 보거든요.. 시동생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몸에 호기심이 가득차 있는 시기라면 아이라고 예외일수 없습니다. 특히 아가들몸은 더 부드럽고 그래서 더 그럴수 잇어요... 절대 절대절대 시동생분과 딸아이 둘만 두지 마세요...절대절대... 사실... 제가 어렸을적에 10살정도 저보다 나이많은 사촌오빠한테 성추행을 당했었는데요 그걸 엄마한테 이야기했었대요...그래서 엄마 충격먹고 그 오빠랑 일체 단둘이 못잇게 했었거든요...전 기억이 없지만..(그때 네살정도였어요 제가) 아이가 지금 엄마한테 신호 보내는거예요.. 꼭꼭 좀 신경써주세요...아이한테는 엄청 충격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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