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민을 한 1년 가까이 했네요..
혼자서만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어서 남편한테는 얘기 하지 않은거랍니다..
울 딸이 이제 18개월 채웠네요 한창 지금 말을 배우는 시기라 말도 조심하고
행동도 험한 행동은 않하는 편이랍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응아를 하는 바람에 기저귀를 가는 중간에
애기가 자기 성기를 만지더니 "xx".. 하는게 아니겠어요?
놀래서 몇번이고 물어봤어요.. "머머야~ 이게 머야?..." 똑같은 단어만 말하더군요…황당하고 말문이 막히더군요..
이건 머…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서야 어린애기가 이런말 하겠어요..
시댁 어른들이나 남편이나 저나 항상 거기를 짬지 라고만 가르쳐 줬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인지..
요점은…남편 동생.. 즉 시동생이 걸린다는 겁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이 한 8개월전에 저한테 하소연했던 기억이 있네요
자기 남자친구(시동생)이 거기를 밝힌다고요..
물론… 둘만의 일이니 전 그리 신경 쓰지 않았어요..
좀 충격적인 일이었지만 둘의 사생활이고 제가 중간에 낄 상황이 아니었고요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남친이나 남친 친구들이 자기 애인 거기를 찍어서
핸폰으로 전송해 그사진을 공유한다는 말도 했어요
그 당시엔 심각하게 들어줬지만 내심 '둘만의 일인데..'하면서 신경을 끊었더랬죠..일주일에 일요일은 항상 시댁가긴 하지만 애기가 삼촌을 경계하는 것도 있어요
물론 삼촌이 많이 이뻐라 하지만 애기가 잘 앵기질 않죠..
돌전에는 애기 기저귀 갈때 눕혀서 갈잖아요?
그땐 시동생의 쩜… 그런 눈.. 정말 보기 싫었죠..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돌때..
식당에서 어머님이 애기 기저귀 간다고 눕혔거든요..
바로 직통으로 보는 그눈빛이 시러서 한복치마로 후딱 가린적도 있었네요…
그뒤에 시동생 여친만나서 그런 얘길 들었고 한동안 설마.. 하면서 지내다가
올 여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시댁에서 애기를 재울때 시동생방에 침대에서 저랑 같이 낮잠을 자거든요..
자기전에 하도 이쁜짓을 하길래 디카를 찾다가
티비다이에서 시동생꺼 있길래 꺼내서 몇장 찍었더랬죠..
몇장 넘겨보니 여친이랑 여기저기 사진 찍은게 있길래 무심코 뒤로 넘기면서 보다가..
동영상이 하나 있더라구요.. 대충 아시겠죠.. 여친이랑 여관에서 하는걸 찍었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는지..
제가 모르고 본거고 이거 또한 사생활이니까 이것 조차 연관짓지 말자 싶어서
걍 생각안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보름더 있다가? 시동생이 낚시 하러 간다믄서 갔는데 핸폰을 놓고 갔더라구요애기가 만지작 거리다가 문자가 하나 왔는데 이건머..
시동생 친구가 보낸 건데 친구의 여친 거기를 적나라하게 대놓고 찍은걸
시동생한테 보냈더라구요 몇달전 시동생 여친이 한말이 사실로 들어난 샘이죠..올 여름까진 정말이지 울 애기랑 연관되는게 상상도 안댔고..
설마 조카를 그러겠어 싶어서 생각을 안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지금부터 보름전이었네요 신랑이랑 저랑 시장가게댓고
시어른분들 들에 나가시게 되고 시동생이랑 애기랑 같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물론 남편이랑 저랑 시장갈적에는 시부모님들이 계셔셔 잘 봐줄줄 알았거든요하필 애기 낮잠 자는 시간이랑 겹치고 급하게 들로 나가셔야 하는 시부모님들이셔셔
어쩌다 보니 상황이 둘이 있는 상황이 된거에요
시장 나간지 두시간 정도 지났을때 신랑이 아버님께 전화했는데 집에 둘이 있다고 했나바요
그말을 신랑한테 듣는순간 얼마나 철렁하던지..
아무 생각도 안나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는데
신랑 친구를 만나는 바람에 거기서 한 30분 잡아먹고..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였었네요..
그 뒤로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다가 어제… 애기가 그런말을 하는데 아휴..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겟죠?..
정말이지 상상도 하기 시른 상황이고 인정하고 싶기도 싫지만 왜이리 신경이 쓰이는 걸까요..
저한테 현명한 생각을 하게끔 충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