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을 샀는데 돌돌이 색연필 밖에 없어서 뽀대 나는 연필 색연필을 샀어
교육청에서 준 코로나로 인한 교육부진지원? 암튼 15만원 카드 받은 걸로 역사 문제집 사는 김에 샀어
3만3천원이나 써서 조금 우울해졌지만 그래도 컬러링 할 생각에 신나서 집 가고 엄마한테 영수증 보여줬더니 정색하는 거야
왜 카드로 이딴 걸 샀냐고; 아빠가 회초리 들고 환불 하라는 거임
ㅇㄴ 물론 아무 말도 없이 산 나도 잘못이 있긴 한데 왜 내 이름 적힌 15만원 카드를 자기들 돈이라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
지금 방인데 거실에서 아빠가 생각 없는 년, 정신 나간 년, 철 없는 년 완전 불속성효녀 되는 중임;;;
모닝 영수증은 안 받아왔는데 환불 되나?? 그냥 내 돈으로 삼만삼천 줄게요 해도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야
그럼 뭐가 문제지 다른 애들는 그 15만원 피씨방이랑 만화카페 가는데 쓰는데 나도 그렇게 써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