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시댁 욕이랑 아빠 욕, 하소연을 나한테 엄청 많이 했는데 어린 나이에 엄마가 슬퍼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파서 공감해주고 들어줬어
그런데 한 10년이 지나도 그대로야 1년에 한두번도 아니고 엄마가 시댁에서 당한 일이 있으면 한숨을 푹푹 쉬면서 무조건 나한테 와서 하소연을 해
이게 몇년째 계속되니까 그냥 감정쓰레기통 된 거 같아 엄마는 후련하겠지만 나는 기분이 계속 우울하고 속상해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한번은 엄마한테 엄마가 하소연하니까 기분도 우울하고 힘들다 조금만 자제해주면 안되냐고 했거든?
근데 엄마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소리를 하냐면서 이 문드러진 속은 누가 보살펴주냐고 화내는거야
엄마라고 해서 이 하소연을 다 들어주는게 맞는거야?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