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할까요?> 中
카페 ‘2대 커피’ 직원 강고비
어느 날 사장님으로부터 신메뉴 한번 만들어 보라는 제안을 받게 됨.
그런데 이제
베이커리 공부 중인 단골 손님 가원이랑
콜라보 메뉴 개발하는 걸로ㅇㅇ
“애기랑 뭐 할게 있을까요?”
가원이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살짝 못 미더운 반응ㅋㅋㅋ
그래도 일단 사장님이 해보라니까 가원이가 일하는 베이커리로 찾아감.
한편 가원이는 낮에 카페 앞에서 주희(=카페 사장님 애인)를 우연히 마주쳤는데
“주희 쌤~ 안녕하세요!”
“오~ 가원이! 드디어 소원 성취하겠네!”
사실 가원이는 예전부터 2대 커피 콜라보 메뉴 만들어보고 싶다고 사장님 졸랐었음ㅋㅋㅋ
그리고 주희는 이 모든 히스토리를 다 알고 있는 상황!
“무슨… 말씀이세요?”
“그건 당사자한테 직접 들어야지~
아무튼 고비 씨하고 잘 해봐!
저는 두 사람을 응원합니다^^!!!”
알 수 없는 얘기를 하고 사라진 주희…
그래서 가원이는 뭐지?! 하고 있던 상태였음ㅋㅋㅋ
암튼 이 상황에서 가원이가 일하는 베이커리를 찾아 온 고비
“안녕하세요!”
베이커리 사장님: “고비 씨, 이 시간에 웬일이야?”
(가원을 바라보며) “저 가원 씨랑 얘기할게 좀 있는데..”
“급한 얘긴 아니니까, 밖에서 기다릴게요.”
두둥!
감 잡은(?) 가원은 고비에게 가서 얘기를 시작함
“저… 고등학생이에요.”
“?? 그렇죠! 고3!”
“아무리 고3이래도 아직은 미성년자라…”
“….! 아...
미안해요, 저도 일 끝내고 오느라 시간이…”
“꼬박꼬박 존댓말 해주시고, 매너 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하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아닌 것 같아요.”
“저… 좀 불편해요. 연애 같은 거 관심 없거든요.”
……..?!?!?!???
자기 말만 하고 돌아서는 가원
그리고 남은 건 고백할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차인 고비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고비는 의도치 않게 미성년자 짝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