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비하인드
(코멘터리 or 인터뷰에서 풀어준 비하인드 15가지)
1. 원래 제목은 '언더커버' or '네메시스' 로 하려고 했었다.
(네메시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율법(律法)의 여신.
절도(節度)와 복수(復讐)를 관장하고 인간에게 행복과 불행을 분배한다고 한다.)
2. 한소희의 마이네임 첫 촬영 씬은 아빠가 죽는 씬이었다.
3. 이때 현관문 열쇠가 부러지는 건 원래 대본에 없었고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였다.
4. 이 장면의 실제 대본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뿐이었는데
한소희의 순간 애드립으로 칼을 빼는 장면이 나왔다.
내가 지우라면, 칼을 들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 싫다고 생각했을 거라고.
5. 체육관 단체싸움씬은 대본상 토너먼트 싸움이었지만 단체싸움으로 바뀌었다.
6. 이 장면을 찍고 도강재 역의 장률 배우는 다리를 다쳐서 압박붕대하고 계속 촬영했다.
7. 장률 배우의 첫 촬영씬은 리베르 호텔에서 도강재 얼굴이 그어지는 장면이었다.
8. 한소희의 첫 마수대 액션씬은 원테이크로 촬영되었는데
실제 삼단봉을 들고 있다가 화면에 잠깐 벗어난 사이
고무 삼단봉으로 바꿔서 촬영했다.
9. 배에서 찍은 장면 중 이 장면은 촬영본을 거꾸로 돌려서 내보낸 장면이다.
계획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 씬 촬영한 게 없어서
감독이 고민하다가 거꾸로 돌려봤더니
딱 그 원하던 장면이어서 이렇게 내보냈다고 한다.
10. 최무진이 정태주에게 삼계탕집 딸내미 언급하는 장면에는 애드립이 섞여있다.
심학산 대사는 현장에서 박희순이 직접 친 대사라고 한다.
(이학주 피셜, 그 여자 좋아한 컨셉으로 연기했다고)
11. 이 장면은 윤경호-박희순의 애드립으로 전부 채워진 장면이다.
12. 윤지우가 오열하며 토했던 씬은 사실 전복죽을 물고 있다가 뱉은 장면이었다.
(한소희 피셜, 전복죽 맛있었다고..)
13. 박희순은 '아프다고 말하는 법을 못배웠구나' 대사가 힘들어서
와이프에게 "여성분들이 이런 대사를 들으면 어떨 것 같아?" 라고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어서 대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함
(와이프 박예진 말로는 나는 좋을 것 같은데? 라고 해주었다고.)
14. 윤지우-정태주 싸우는 장면은 춤추는 듯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라는 디렉팅이 있었다.
15. (촬영 비하인드는 아니지만)
호텔 리베르는 실제 부산세관 옆자리에 위치하는 배경으로 나온다.
(마약 유통하는 동천파가 세관 옆에 차지하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