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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많은눈 예고.영하권 강추위

ㅇㅇ |2021.11.22 21:28
조회 25 |추천 0
절기상 '소설'(小雪)인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 최신 예보에 따르면 경기남서부와 충남북부내륙,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에 22일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비는 전남과 제주에선 23일 오후까지, 경기남서부와 충청, 전북 등에선 2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 따듯한 해수면 위로 차가운 공기가 지나며 눈구름대가 형성돼 북서풍을 타고 내륙 깊숙이 들어오고 있어 23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23일 새벽 경기남서부와 충남북부내륙, 충북중부, 전북동부, 제주산지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산지에는 22일 밤에 대설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고 경기 평택·안성, 충남 천안·아산, 충북 청주·진천·증평, 전북 진안·무주·장수엔 23일 새벽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북동부에 3~10cm 가량 눈이 내리겠고, 충남북부·충북중부·제주산지엔 2~7㎝, 경기남서부·경남서부내륙엔 1~5㎝, 충청남부내륙·충북북부·전북중부내륙·전남북동부·경북서부내륙엔 1~3㎝로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눈은 23일 밤과 24일 오전 사이 한 차례 더 내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2일 낮 기온이 4~13도로 21일보다 5~10도 떨어지며 평년 기온을 밑도는 데 이어 23일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3일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고 다른 중부지방과 경북도 아침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전국적으론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되고 바람까지 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7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 대관령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위는 24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24일 오후와 25일 사이 잠깐 풀렸다가 26일부터 28일 아침까지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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