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말도 안되는 요구들을 해 아빠는 돈 잘 버시는 직업이시고 나 맨날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면서 밥도 먹고 양육비도 꼬박꼬박 챙겨주시거든
심지어 피아노 학원 잠깐 다니고 싶었을때는 아빠가 따로 돈도 내주셨어 근데 내가 고3 되면서 학원을 좀 여러개 단과로 다니다보니까 좀 빠듯하셨나봐
내가 엄마한테 사문 학원 한번 다녀보고 싶다 한달만 이랬더니 그 자리에서 아빠한테 전화걸어서 얼마 달라고 하면서 ㅇㅇ이가 다니고 싶대 이러고 갑자기 나를 바꿔줌.. 이래서 다니고 싶은 건 맞는데 아빠한테 돈 달라는 소리는 아니었어 이랬는데
결국 아빠는 보내주셨더라 이 부분만 보면 너희 엄마 거지근성 아니냐 인성이 왜그러냐 이럴 수도 있는데.. 울엄마 진짜 아빠랑 얘기할 때 빼고는 엄청 부드럽고 여림..
근데 아빠랑 얘기할때만 고집스러워지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