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포항 남구 강아지 유치원에 강아지를 맡긴 첫날 강아지가 실종됐었습니다. 강아지 유치원은 다 이런가요?
*22일 월요일
7:25 봄봄이 등원
15:54 봄이 첫등원인데 잘 어울렸나 문자보냄
17 봄이 잃어버렸다고 연락옴
17:03 주소 달라고 해서 죽장면사무소로 감
17:12 합덕리로 오라고 문자옴
17:55쯤 합덕리 도착
19:52쯤 봄이 찾음(1km~2km사이)
*23일 화요일
9:52 봄이상태,병원 몇시쯤 갈지 물어봄
17:30 대표랑 통화, 합의제시(유치원비환불, 정신적피해), 합의거절, 고소, 유치원비 환불받음
월요일 봄이 잃어버렸다고 연락왔을 때 11:30분쯤
철망밖으로(대문밑) 도망갔다고 했는데 저한테 연락온건
한참이나 지나서 연락을 줬습니다.
산불감시원이 산쪽으로 강아지 가는거 봤다고 해서 포항에서 사람불러서 같이 찾아다녔고 찾을 수 있을줄 알았답니다.
만나서 얘기 했을 때는 밥주려고 보니까 없어졌다고 했는데 그전에 이미 없어졌을 수도 있고 땅을 파서 도망갔다는데, 없어졌는데 땅파고 도망간건 어떻게 알았으며 cctv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 땅판 흔적은 없었습니다. 왜 일찍 연락 안했냐고 물으니 일하고 있는데 신경쓸까봐 랍니다.
도착해서 봄이 찾으려 할때도 지금요? 라고 저한테 묻더군요.
그럼 지금 찾아야지 언제찾나요? 이날 강풍에 한파였습니다.
봄이 찾으러 다닐때도 왜 적극적으로 찾지 않으셨나요? 이름 몇번 부르고 말더라고요. 그태도에 정말 열받았습니다.
하는 시늉이라도 하셨어야죠. 목터져라 찾는건 저뿐이였습니다. 오죽했으면 도움요청할곳 없냐고 제가 물어봤겠어요.
그쪽의 잘못으로 이렇게 됐으면 아는 인맥 다 불러서라도 찾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갔을때 있는 사람이라곤 대표,딸,지인한분.. 지인분은 차에 강아지들 있으니까 본다고 차안에 계시고 두분은 찾는둥마는둥.. 제가 오기전에 열심히 찾기는 했습니까?
좀 지나서 제 직장 사장님께서 가게 문닫고 같이 찾으러 와주셨습니다. 사장님도 그러시더군요. 찾을려고 하는 의지가 없다고,
다른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데 제 눈엔 어떻게 보이겠어요.
그렇게 한참을 헤집다 결국 찾았을 때 그제서야 오더군요.
그런 업체에 봄이를 맡긴것이 제 큰 실수고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합의얘기했을때 합의요? 어떤합의요? 라고 하시더군요.
강아지가 그렇게 사람을 무서워하고 땅을파면 얘길 해줘야지 왜 얘기 안해줬냐고, 저희강아지는 그렇게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땅파지도 않아요.
낯선환경에 낯선사람이 있으니까 긴장을 많이 했겠죠. 그럼 케어를 제대로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새로운 강아지가 오면 좀더 신경을 쓰셔야죠. 처음오는 강아지는 낯거리거나 경계를 하면 하네스랑 긴리드줄로 달아놓는다고 하셨는데 그런얘기도 저한테 안물어보셨고, 견주들이 싫어하니까 안했다고 하시는데 강아지 파악도 안하고 무작정 풀어놓으시나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거 아닙니까.
골든타임 얘기했을때 강아지가 죽은것도 아니잖아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할 소립니까.
저희 강아지는 지금도 무서운지 제 옆에 계속 붙어있으려고 합니다. 저는 자다가도 없어졌을까 밤마다 깨서 확인합니다.
4년간 운영하셨다는데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운영하셨나요?
그쪽 태도를 보면 저한테 연락하기전에 강아지를 찾았더라면 저한테 얘기도 안하셨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