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조언들 감사드려요
하나씩 잘 읽어보았어요
성격상 남에게 싫은소리 잘못하기도 하지만
그 동생이 현재 둘째 임신중이라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넘어가려고 했어요
이제는 저한테 둘째 낳아라 애는 둘이있어야 한다
잔소리해서 카톡 읽씹하고 있어요
저희애 성향에 맞게 저와 남편 생각대로
바르게 잘키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4살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즘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한번 봐주세요
직장 다녔을때 저보다 몇살 어린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있어요
같은시기에 임신해서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됐고(임산부만 모여서 근무하는곳)
저보다 3달정도 빨리 출산했어요
이 동생 애기도 남자아이 입니다
공감대도 많고 정보도 많이 주고받고
거의 매일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만날수도 없고
집도 멀어서 점점 연락 안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아기 생일같은건 서로
선물도 보내주고 종종 연락하구요
저는 남편 사업이 괜찮아서 제가 전업으로
집에서 아이키우고 살림하기로 했고
육아유직후에 퇴사하고
그 동생은 1년채우고 복직했어요
저는 제가 집에있기도 하고
사실 다른것보다 어린이집을 보내면
많이 아프다 라고 들어서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데리고있고
그 동생은 맞벌이다보니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처음 트러블? 생긴 이유는
어린이집을 보내냐 안보내냐는
부모의 결정이고 정답은 없는건데
자꾸 어린이집을 보내야한다고
잔소리를 해요
(저는 단 한번도 어린이집 안보내는게 낫다고 얘기한적 없어요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니까)
나는 아직 좀 더 데리고 있다가 내년부터
유치원을 보내려고 한다
얘기해도 집에서 끼고 있다고 좋은게 아니다
사회성에 문제 생기면 어쩌려고하냐
또래랑 어울려야지 왜 집에만 데리고있냐
그러면 저는 자주 만나는 또래 친구도
있고 이것저것 남편 쉬는날 경험 시켜주러 여기저기 다녀서 괜찮다
조금만 더 내가 데리고 있으려고 한다
얘기 하구요..
그러면 또 동네엄마들이 그러는데
라고 시작해서 한참을 어린이집 보내라고 잔소리를 해요...
저희 애가 말이 좀 늦게 터졌는데
어린이집 안보내서 그런거라고
(지금은 동생네 애기보다 말 잘해요)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인데
매번 이러니 스트레스에요..
나름대로 조금씩 거리를 두고 있는데
요즘에는 제 인스타를 보고 자꾸
카톡을 보내요..
남편이랑 애 데리고 놀러 나갔다가
장난감 가게가서 장난감 사고있는
그냥 일상 사진 같은걸 보고
언니 집이 키즈카페겠다
ㅇㅇ이는 장난감이 차고 넘치겠다
ㅇㅇ이 버릇 나빠지겠다
너무 많이 사주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루요...
저는 아무래도 가정보육을 하고있다보니
집에서 놀아주려면
장난감이며 놀거리가 필요하기도하고
평소에 장난감을 잘 사주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애가 장난감 여러개를 고른다거나
안사준다고 떼쓰거나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제가 이거 사는거 어때?
물어보면 애가 필요없으면 거절해요
그래서 버릇나빠진다는 생각 해본적 없다니까 자기애는 아직 장난감 가게
한번도 데려간적 없다고 또 잔소리를..
정말 장난감 많이 사주면 버릇나빠지나요?
자꾸 잔소리 들으니 귀가 얇아서
내가 잘못 키우고있나 생각도 들어요
말할때마다 동네엄마들도 그러는데 라고
얘기하니 더 멘붕오는거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