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아님 구라칠이유없음 진지하게 조언부탁해
과대평가안하고 있는 그대로 얘기하자면
내가 다방면에 재능이 좀 많이 많아
과학잘해서 중1때 한달반 준비하고 중고등학생전국물리경시대회나가서 은상타오고 중3때도 발명대회 장관상받았음 초6때 영재발굴단에 팀으로 출연도 했었고 수학영어는평타이상은하는듯 국어는 잘함 사교육 오래받아서
그리고 예체능은 음악을 오래해서 청음 잘돼서 즉석으로 멜로디따서 치거나 매쉬업같은거 할수도 있고 실용작곡도 입시준비해봤었어 플룻8년했고 피아노10년침 기타도1년정도하고 드럼도세달배워봄
스트릿춤은 따로 배워본적은 없는데 친구들이랑 축제준비할때 한곡안무 30분만에 다따고 춰서 애들이 맨날 잘한다고 해주기도 했고 틱톡챌린지(…)에서 200k넘게 좋아요탄거 세개잇고
내가 중1때까지 아역뮤지컬배우했어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도 프랑스뮤지컬 공연 3번 해봄
영국영화원작 아역뮤지컬 오디션 최종까지 갔었는데 내가 발레했던 몸은 아니라 떨어졌었음
이건 스펙인진 모르겠는데 트위터에 본진 커버곡올렸는데 팔천알티탓음
그리고 포토샵 자격증있고 아이돌팔때 디자인커머션 여러번 해봐서 슬로건도안이랑 콜북도안 생일컵홀더디자인 해본적도 있고
사진 잘찍어서 친구들 많이 찍어주기도 하는데 풍경사진 인스타에 올렸는데 친구아빠가 사진작가신데 진짜 잘찍었다고 칭찬 개많이해주심
본진 알페스 글 포타에 올렸다가 1화공감수 2.1천임
그리고 지금 6년째 방송부하고있음 방송부 경쟁률 1:66개빡쎈데 합격했음 발표하는거 진짜 잘하고 읽는거 조카꼬이는 거 안틀리고 말하는거 자신있음
써놓고보니까 개천잰가?싶지만
진짜 그 분야에 입시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거같고
부모님은 헛된꿈꾸지말고 공부나 하라고 해서 요즘은 다 안하긴하는데
오히려 맨날 생각나고 공부한다하고 독서실가서 포토샵하고 소설쓰고 그래서 접는건 아예 독이될듯함
아예접기엔 재능이 너무 아깝잖아..
쓸데가 있으니까 주어진 재능일텐데 버리기엔 아깝고
공부만 하기에는 내가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서 살기싫어서 죽어버릴지도모름
그렇다고 저중 하나만 하기에는 딱히 내 가슴뛰게 만드는게 없고 평생 업으로 삼기엔 불안정한게 많아서
게다가 지금 그나마 하고싶은건 진짜 다 접고 그거에만 집중해야하는거라(예체능) 리스크가 너무 큼…
어떡해야할까
진로적성상담지식인 이런거_까라하고
저중 하나를 정해서 판다고 해도
부모님 설득하는것도 문제야
이상태로 가다간 고닥교졸업할때까지 공부도 꿈도 우왕좌왕하다가 다 잃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