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놀이기구 참사 10대 5명 사망 4명 중태 20여명 중상

ㅇㅇ |2021.12.17 05:36
조회 125 |추천 0
갑자기 몰아친 돌풍에 놀이기구가 날아가 초등학생 5명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호주에서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쯤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데븐포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기념 학기 말 파티가 진행되고 있었고 학생들은 ‘바운시 캐슬’이라는 놀이기구를 이용 중이었다.

사고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갑자기 불어 닥친 강한 바람에 바운시 캐슬이 약 10m 높이로 치솟은 것이다. 이 놀이기구는 공기를 주입해 부풀린 뒤 그 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만든 것으로, 가벼운 무게 탓에 강풍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 있던 어린이 5명이 추락해 숨졌다. 희생자는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2명이고 첫 보도 이후 뒤이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한 명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20여 명의 부상자가 나왔고 이 중 4명은 중태에 빠졌다. 모두가 10세~12세 아이들이다.

이와 관련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가족과 함께 한 어린이들의 즐거운 외출이 끔찍한 비극으로 변했다”며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