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곧 21살이 되는 20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8월경 헬스장에서 성추행과 제가 증거를 잡으려고 전화를 하며 성희롱을 당해서 고소를 했는데 형량이 2년 6개월 정도 밖에 안 나왔습니다.
가해자 측에서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합의를 요구했고(300만원) 이 사건을 도와준 저희 고모는 말도 안된다며 3000만원을 내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가해자 측에서 1000만원으로 합의를 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신고 할 때 돈을 얼마를 주든 합의 할 생각이 없었는데 합의를 안 하면 2년 6개월이라는 짧은시간을 몸으로 때운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서 돈이라도 받고 감옥에서 조금이라도 살게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호사님도 천만원이면 합의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고모는 제 의견을 존중 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성추행 당했던 사실에 제 몸이 더럽게 느껴지고 헬스장은 물론, 필라테스 같은 운동을 배워 볼 생각조차 못 합니다. 그리고 가해자와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을 보면 제게 아무짓도 안 했는데 무조건 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그 가해자와 가족들은 뻔뻔하게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트판에 올리고 싶은데 올려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