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남.. 정신과 가본 판녀들은 원래 이런건지 알려주라
동네에 정신과가 하나 있는데 한 6개월전에 엄마랑 갔다옴
그때 내 인생 가장 힘들때여서 엄마한테 진짜 큰 용기내서 얘기했음 글고 가서 엄마랑 쌤이랑 얘기하고 또 나랑만 얘기하고 이런식으로 상담함. 결국 약 조금 받고 나왔는데 엄마는 내가 사춘기? 같다고 하셨다함.. 그때 난 가벼운 우울이 아니라 번개탄 사서 자살생각하고 있었음. 그래서 이상하다 느꼈고 결국 그 후로는 병원을 안감 그러다가 오늘 참다참다 넘 힘들어서 혼자감. 근데 의사가 잠은 잘자요 이런거 물어보더니 "18살인데 약먹고 이러면 나중에 회사생활하고 힘들면 어떻게 버티게? 지금이 젤 편한시기잖아." 이런식으로 말함.. 그래서 좀 당황했지만 약 먹고 기분 오락가락하는것도 좀 고치고 싶다함 근데 거기서 약이 만병통치약인줄 아냐고ㅋㅋ 그리고 엄마랑 의견이 다른거 같은데 그럼 자기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하면서, 집에 엄빠 다 있냐 물어봄. 내가 다 잇다하니까 집에 어른이 둘이나 있네 근데 왜 나한테 와? 이러고 구체적으로 뭐땜에 힘드냐해서 학생회일이랑 어쩌구저쩌구 말하니까 "너가 엄마라고 생각해봐. 네가 이런저런 일로 힘들다 말하면 너는 뭐라고 할 수 있겠니?" 이렇게 말해서 내가 얼버무리니까 자기도 똑같다함ㅋㅋ 너는 네가 하고 싶은말을 좀 정리를 해서 오라고 못알아듣겠다함.. 난 긴장되고 무서워서 그런건데 뭔 애취급 하면서 자기가 의사가 아니라 어른으로서 조언해준거라 ㅈㄹ함 하 ㅅㅂ이게맞냐? 결국 약 안주고 13000원 뜯어감
정신과 가본 판녀 있으면 알려주라 원래 이렇게 불친절하고 자기가 할말 다 정리해서 가야함? 좀 횡설수설했다고 욕 먹으니까 너무 힘들다 계속 울었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