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랑 마데들 마찰했던 일 보면 대체로>>자기가 납득 안되면 끝까지 안 굽힘, 문제 없다고 느끼면 고집부려서라도 함, 딱 생각이 들면 돌려 말하거나 그런 거 없고 바로 말해버림 vs 제이가 구설수 만들까봐 불안함, 팬들 말대로 했으면 좋겠음, 기분나쁜 티내면 섭섭하고 화남<<이 스탠스 때문이었음..원래 연예인 중에서도 특히 아이돌이란게 그룹/팬에 대한 무조건적인 호의와 충성심이 셀링 포인트에다 팬덤 유지하는 요소이기도 한데 얘는 자기가 생각하기에 아닌 건 아닌거고 맞는 건 맞는거임.. 아무리 팬 말이라 하더라도 자기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으면 안 받아들이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면 그 대상이 팬이라도 가차없이 말함
그런데 사람이 항상 옳은 판단만 하는 건 아니라 남을 오해할 수도 있는 거고,그거 때문에 마데들 상처준 일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음(난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트위치때 회사같다고 얘기한건 상처받을만 하다 생각함)
20년도에 있었던 트위치 비롯한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얘가 못돼 처먹어서, 팬 생각 안 해서, 다른 멤들 배려 없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많이 나왔지만 시간 두고 생각해보면 박제형은 본인 나름대로 데식/팬 대해서 진심이엇다는 거 알거임 딴에 억울하다고 고집부리다 결과적으로 일 그르치는 일도 있긴 했지만 ㅅㅂ.. 의도가 나빴던 것도 아니고,솔직히 몇몇 구설수는 돌판렌즈 빼고 보면 그냥 사람이 사람처럼 행동한거구나 싶을 때도 있었어 따지고보면 맞말한건데 팬들이 섭섭한 마음에 더 뭐라한 일도 있고..애초에 몇년동안 그룹 때문에 홍보다 뭐다 하며 발로 뛰어온 일이 있는데 1년 안에 올라온 트윗 몇개로 인성,애정 진단할 순 없는 거잖음
케이팝 하면서 거기 분위기나 니즈같은 거 파악 못한 거 자체가 잘못이다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박제형이 애초부터 망나니에다 이기적인 인간이었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함
그래서 데식 돌아온다고 했을 때 처음엔 기뻤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냥 탈케하길 바라는 이유가, 사람 성정이 노력한다고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마데들도 본인들 행복 위해서 덕질하는 입장이라 언젠가 또 저렇게 서로 상처줄 일이 없으리라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임 그냥 서로 타협이 안돼..데이식스 다섯명 너무 사랑하고 다시 못볼 거라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난 박제형이 자기 원하는대로 사는게 더 이상 누구한테 기분나쁜 일이 되지 않았으면 함
뭐 활중하기 예전처럼 멀쩡히 다섯명 음악활동하고 단체 브이앱 나오고 스케줄 꽉 차있으면 괜찮을지도 모름 트위치같은 문제는 박제형이 기획사에서 잡아주는 스케줄에서 벗어난 탓에 스스로 자기 플랫폼이나 컨텐츠를 잘 통제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소속사도 달라진 상황에서 예전처럼 활동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드니까ㅠㅠ 이제 미국가수하면서 제약없이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 마음껏 했으면 좋겠음
벌써부터 트위치 재개한 거 알음알음 씹히고 있을 거 생각하면 참 속이 갑갑하다..(이건 음악활동 서포트 목적으로 하는거라 전이랑은 상황이 좀 다르긴 함)이제 얘 욕먹는거 더는 못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