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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떡상중이라는 에디슨이브이(구.세미시스코)가 소비자 알기를 호구로 아네요?

스마트란다 |2022.01.03 16:09
조회 259 |추천 0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출퇴근 용으로 세미시스코 스마트 ev 제타를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차 값이 2,750만원이란 터무니 없는 가격에도,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도, 도저히 1,750만원짜리의 차로는 보이지 않지만 기타 유지비용을 생각했을 때, 그리고 요즘 환경 문제를 고려하여 진지하게 고민후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차를 살 때 딜러분께서 정비는 전국에 500여개가 있는 오아시스 정비소에서 받을 수 있다고 했고 그것이 문서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곳을 전혀 이용할 수 없고 심지어 오늘 본사 직원과 통화했을 때는 200여곳으로 축소해서 말했습니다. 11월에 차량에 정비 경고등이 들어왔을때 전화해서 물어보니 정비소는 가면 안 된답니다. 처음에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그렇게 많다던 정비소가 한 순간에 반토막이 나고 심지어 이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한창 덥던 여름에 앞 유리창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차 구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누수라니요? 게다가 차량 본네트도 어떻게 된 건지 삐뚤어져 있었습니다. 본네트가 원래 그런 건가요??? 본사에서 정비 받고 실리콘처리 다시 해서 받아서 타고 있었습니다. (실리콘 처리하고 그 많은 손자국들을 지우기 쉽지 않더군요. 정말 이런말 하고 싶지도 않고 평소에도 전혀 그런 생각 한번도 가진적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느꼈습니다. 이래서 ㅈ소기업이구나) 바닥에 깔린 매트도 두 달여만에 다 벗겨졌지만 중국산이라 그러려니 하고 탔습니다. 이래저래 너무 속은 기분이라 검색해보니 그냥 중국에서 부붐 사다가 조립한 차라는 글을 봤어요. 아... 차라리 진짜 중국산은 싸기라도 할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터리 충전할때 종종 충전 불가로 뜹니다.(다른 차들은 잘만 충전하는 곳입니다. 물론 제가 떠나고 다른 차가 충전해도 잘 됩니다.) 문의 전화를 했을 때 그냥 연락 준다고만 하고 별다른 대응이 없더군요. 정비 경고등이 들어와서 오아시스 가면 되냐고 물었더니 그건 안 된다데요? 그럼 어쩌냐니까 담당자가 연락 준답니다.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대뜸 전화와서 인천에 갈 일 있으니 들린다기에 직장이 공항쪽에 있다니까 그럼 또 멀다고 못 온답니다. 순간 내가 지금 어느 나라에 있는건가 싶더군요) 그러던 중 주행중에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실내등이 꺼졌다 켜졌다 했습니다. 왜 이러지? 하다가 녹화까지 했습니다. 그날 집에 갈 때까지 계속 그러더군요. 영상이 몇개 있습니다. 그래서 또 전화했더니 연락준답니다. 전화 할때마다 연락준답니다. 이쯤되면 전화를 받아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리고 해를 넘겼네요.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보니 배터리가 방전이었습니다. 분명 주차했을 때만해도 충분했습니다. 물론 전기차니까 추위에 약하겠지요? 지하주차장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따뜻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도저히 이 차는 탈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하나 지켜지는 게 없잖아요. 대응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차량이란 건 사람의 목숨과도 직결되는 것인데 도저히 불안해서 탈 수가 있을까요? 전화해서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솔직히 환불해주리라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그럼 당신들이 차 가져가서 해결해줄때까지 교통비라도 지원해달라니까 못해준데요. 그냥 다 못해준데요. 이것도 저것도. 그냥 담당자가 배정되서 보러 올 때까지 기다리래요. 보증기간동안 필요한 절차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팔아놓고 끝!하면 되는거였나요? 출퇴근 좀 편히해보려고 했다가 똥통에 빠진 기분입니다. 저거 아직 1년도 안 됐는데 말이죠. 돈이라도 많아야 고물로 팔아버리지. 안 그래도 어려운 서민을 죽어라 하는 저 자세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찾아보니 주행중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 차더라고요.

다 해주겠다는 식으로 해서 판매해 놓고 정비도 걱정없단듯이 말해놓고, 정작 그 정비소에는 가지도 못한채 서비스는 받을 수도 없습니다. 이런식인줄 알았다며 중소기업차 안 샀습니다. 자기들 입으로 이야기한 그 어떤 것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신고하겠다고 했더니 그러래요. 배째랍니다. 솔직히 저희처럼 가진 거 없는 사람들이 그런 기업을 상대로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할 수 있는 건 호소뿐입니다. 적어도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업에겐 충분한 제제가 가해져야합니다. 정말 보잘것 없는 내용의 청원이겠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고 솔직히 분노의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되는 국가라는 걸 상기하고 싶습니다.


이 내용을 국민청원에까지 올렸네요.

혹시 이 차량 구매하시려는 분이 계시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동네 마트에 장보러 갈 때만 쓸 수 있는 차량입니다.

승차감? 지금의 킥보드말고 그 옛날 싱싱카라고 했던 그거 아시나요?

그거 앉아서 타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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