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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이의 싸움이 점점 견디기 힘듭니다

ㅇㅇ |2022.01.03 22:55
조회 426 |추천 0
저는 올해 18살이 된 남자입니다…이런거에 대해 의견을 물을 만한 곳이 여기 밖에 생각이 안 나 적습니다. 길고 두서없을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 다 59세십니다. 저는 18살, 누나는 25살이고요. 이런 얘기를 왜하나 싶긴한데 음…이제까지 어머니께서 친할머니께 결혼생활 동안 이래저래 많이 차별 받아오셨어요. 저나 누나도 그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지를 하고있고요. 그래서 사실 친가쪽과 그래서 사이가 좋지만은 않아요.
사건의 발단은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면서 시작이 됐어요. 어머니께서 다른 친적들보다 유독 더 많이 봐드리러 가게 되는 일이 자꾸 생기고 그럼에도 할머니에게 구박만 받고 또 아버지께서 회사에서 퇴근 하시고 새벽까지 무리하게 봐드리게 되는 일이 생기고 이전에 서운했던 점들까지 터지면서 싸움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됐어요. 아버지께서 맏이시긴하지만 필요이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챙겨드리는게 사실이기도 해요. 전기세나 이런저런 돈들도 저희집이 다 대고 있고요. 그럼에도 어머니께서는 계속 구박 받으시고…저랑 누나가 굳이 누구편이냐 하면 어머니편인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이 싸움이 거의 1년 정도 지속되면서 듣는 저도 지치게 되고 누나가 서울의 대학병원에 간호사로 취업을 하면서 혼자 남게 되다보니 더욱 견디기가 힘들어졌어요. 사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점점 싸움 자체가 유치해지고 그냥 서로 시비턴다는 느낌만 강해지더라고요. 심지어는 거의 초딩수준으로 몸싸움하며 욕하고 하시고…이제는 뭐가 됐든 그냥 끝났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 걸까요. 그냥 피하는 거밖에는 답이 없는걸까요?

ps. 커뮤니티에 이런 식으로 글을 써보는게 처음이라 정리도 안되어있고 중구난방입니다…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에 물어보면 가능하면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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