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키 162정도에 몸무게 48-52 왔다갔다 정상 체중이고요
남편은 키 186에 몸무게는 모르겠는데 그냥 산만합니다
시댁 식구분들도 다들 덩치 있고 몸무게는 모르지만
다들 저보다 무지 많이 나가게 생기셨습니다
한두달에 한번 식사 같이 하곤 하는데
시누가 저랑 또래인데 제가 밥만 먹으면 살쪄요 내지는
돼지 와 이런식으로
계속 이지롤 거려댑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한테 니 동생 입단속 시키라고 그랬는데
뭘 그냥 하는 말인데 신경쓰지 말라고
ㅋㅋㅋ 아니 자기 몸이나 신경쓰지 왜 나한테??
그러다 어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늦잠 자서 아침 안먹어서 점심 먹는데 배가 고파서
밥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근데 시누가 또 살찌겠네요 ㅋㅋ 그렇게 먹으면 1년에 30키로감 아니예요 이지랄...
지 밥상 앞에 갈비 발라 먹은 뼈가 산더미고만
나한테 그러는거 짜증이 울컥해서
남편한테 이 돼지같은 새끼야 그만 좀 먹어
살찐다잖아 몸매 관리 안하냐?
좀 큰소리로 말했더니
시누가 급 오열하면서 나한테 한소리냐 난리를 쳐대는거예요
신랑이 니 몸이나 신경쓰지 그러게 왜 자꾸 살 이야기 하냐
어머님한테도 쟤 주댕이 단속 안시키면
나 와이프한테 이혼당해 고만 좀 하라해
이래버리고 집에 왔는데요
시누가 카톡으로 사과하라고 난리라서
그냥 읽씹중인데
대체 왜 나한테 사과를 바랄까요
그냥 대놓고 한소리 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