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는 30대 후반이고, 좋은 친구 둬서 이제 팔자 필 예정이야.
근데 내 기막힌 가족 이야기 좀 들어줘.
난 20대 중반이 되서야 내가 뭘 잘하는지 알고, 보통의 사람들 처럼 점점 더 높은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고 있었어. 그런데 구 모친이 하던 사업 중에 브랜드 살려야한다고 사람을 닥달했어.
나 나름 능력 인정받아서 준공무원 조건으로 갈 회사 있었는데
그걸 포기했어.
내 선택에 의한 잘못이니까, 남의 탓은 하지 않아.
설명을 좀 하자면 본인이 모든걸 통제를 해야하는 사람이야. 양파써는 칼질도 본인 마음에 안들면 뒤집고 딸인 나한테 지가 귀얇아서 여기저기서 사기 당하고 그랬어. 그래서 힘든걸 내탓으로만 돌리고 심지어 식칼들고 나 죽일려고도 했어.
본인이 분노 조절 장애 ㄸㄹㅇ 인데 끝까지 남탓하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나르시시스트 부모였어
폭력적이고, 제멋대로 기준이 하나도 없는 그런 사람
가족 관계도 보통 남매가 사이가 안 좋으면 보통의 부모는 어떻게든 잘 지내게 하자나. 우리 나이대 성별로 차별하는거 익숙하고 물론 화는 나지만 그려러니 하자나. 그랬더니 오빠놈 나랑 10년 넘게 한번도 연락도 안했어. 난 부모님한테 도와 달라고 했는데ㅜ다 강건너 불구경이더라?
아빠 돌아가실 때 10년 넘는 기간동안 처음봤어.
나 사람 취급 안한게 집에서 놀아서 였데. 그런데 (구)모친이 사람 피말릴게 사람 괴롭혀. 그러다 사업 시작하고 본인이 날 종이인형처럼 할려다 나도 지쳐서 다 때려친거야. 그리고 덧 붙이자면 내가 직장 다닐 때도 무시했다는 거야.
꼴에 수원 블루윙즈 좋아하고 친한형이랑 꼴같지 않은 ㅅㅍㄹㅌㅂㅁㄷㅇ에서 ㄱㅅㅎ기자 노릇한다고 사진도 올리고 하더라?
그래서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구)모친까지 돌아가시면 세상에 남는거 나랑 오빠 둘뿐이니까 난 그래도 노력했는데. 결국 파국이 됬어.
물론 구 모친은 나 대신 또 남은 자식 괴롭히고 볶으면서 살겠지.
내가 마지막까지 노력 왜 했는지 알아?
어찌되든 오빠였던 놈이 쓰레기지만 누군가는 며느리로 들어올꺼 아냐.
내가 또 분노 조절 장애 급발진 하는 구 모친이 며느리 잡을까봐 오빠란 놈은 이야기 왜곡하고 자기 유리하게 편집하는 모친만 믿어. 애시당초 누가 우리집 분위기 대강만 봐도 아빠의 비유로 콩가루도 이런 콩가루 집안도 없는데. 어느 정신나간 여자가 시집을 올까 싶어.
꼴에 미팅앱으로 여자들 겁나 꼬시고는 더니더라.
ㅅㅎ아 사람부터 되야지...
니 가족하나 못지키면서 연애는 하고 싶냐?
그래서 들어올 새언니 불쌍해서 내가 희생해서라도 남을려고 했는데. 나도 사람이니까 화가 쌓이더라?
결국 21년 7월 경에 끝까지 반성 못하는 가족들 버렸어.
그래서 내가 불행하냐고?
전혀 그렇지 않아. 내가 엄마 전 남친(사람 배려할 줄하는 멋쟁이셔)한테 같이 일하면서 아빠해 달라고 했어. 그래서 지금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우리집 제일 시한 폭탄인건 구 모친 빚이 어디에 얼만지 본인만 안다?
그리고 꼴에 몸도 약해서 사실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몰라. 내가 21년 7월 경에 마지막에 봤을 때 건강이 안 좋아서 얼굴 까만거 알아? 딱 그 상태더라.
나 이제 친구가 괜찮은 남자 소개해 줄꺼고,
멋있는 우리 아빠랑 미래의 내편... 이랑
더 행복하고 여유 있게 살꺼야.
그리고 난 끝까지 그래도 백신 예약은 해줬어.
잘나신 구 친오빠님은 엄마가 빚이 얼만지,
성격 파탄이 어느정도인지 이제 슬슬 알겠지.
그런데 남은 자식 지 혼자니까 잘 버텨야지라고 생각해.
과거에는 예민하고 급발진 하는 구 모친 때문에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 이였어.
지금은 누군가에게 꼭 비위를 맞춰주지 않아도,
너무 배려하고 착한 딸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나처럼 혼자 힘든 사람 있으면
딱 한마디만 할게.
지금이라도 도망쳐.
그리고 지금 내가 가족이 없다고
너무 우울하고 힘들게 생각하지마.
감정 쓰레기통으로
갉아먹는 사람들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건 사치야.
나 근데 궁금한거 있어. 나 결혼하면 혼자 주소 이전할꺼야.
근데 구 모친이 같은 주소로 등록 되있거든
따라 붙거나 그런건 없나?
아는 사람 있음 알려줘
아빠한테 들은 분조장 5959해줘야하는 모친썰인데
아빠랑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okay bye...하신거거든
아빠도 그 동안 그 급발진 어이없는 우기기에 피말렸던 주변인 중에 하나야.
땅을 매입하는데 적어도 50%는 줘야 땅주인이 팔까말까 자나.. 400만 주고 먼저... 받으면 안되냐고... 원금의 5%...
아빠가 실소를 터뜨셨나봐.. 물론 이야기를 듣는 나도 아주 많이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였고... 그 땅주인은 숨쉴때마다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아는 분노 조절 장애 급발진 스타일 알지 그걸로 삐져서 3일동안 말도 안했데...
본인이 개념없는건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