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천어느 교회 볼일있어갔다가 새끼냥 두마리랑 어미냥이인지 같이 햇볕에 서로 포개고있길래 근처에서 아귀엽다 했더니
아주작은새끼냥이 갑자기 제쪽으로 오더라구요
그러고는 추운지 패딩으로 파고드는데ㅠ덜덜떨면서 애교부리고ㅜ
안쓰러서 쓰담해줬더니 좀있다 어미도같이와서 패딩안으로 파고들더라구요..둘다 추워서 그런거같던데ㅠ
두마리다 귀엽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해서 한 5분 쓰담쓰담해주다 일행이 기다리고있는 차쪽으로 한 30미터걸었나?
새끼냥이 제뒤 쫄쫄 따라오고있는걸 몰랐어요ㅜ 어미는 안따라오고 고 작은게 큰도로가지나서 쫒아왔더라구요ㅜ
왜 자기 어미랑 형제두고 쫒아왔을까요?고기먹고와서 냄새나서 그랬을까요?
한손으로 안아서 다시 어미자리에 데려다주고왔는데 진짜 한손에 폭들어가게 작아요..혹시 추워서 따라온건가 계속 생각나는데 ㅠ오늘포천 영하 15도라는데 걱정되네요ㅜ
집에 엄마가 고양이 알러지있어서 절대못키우는데다 이미 나이많은노견 키우고있어서 집엔 못데려가겠구..
어미가 있는데 구조하는것도 아닌거같아 일단 두고왔는데요
저렇게 첨본사람한테 앵기고 치대고 애교부리고 쫒아오는길냥이 태어나서 첨봤어요ㅜ
어디 맡길곳이라도 있음 진짜 데려왔을건데ㅜ 원래 고양이들 저렇게 첨보는사람 쫄쫄 따라가기도하나요?아님 강아지냄새나서 쫒아온건지 고양이 안키워봐서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