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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얘기는 무척 나는 재밌어.

특히 꿈속에선 현실과 다른 장면들로 해외에 온
느낌도 나고. 실제로 가보진 않았지만.
꿈속의 장면들이 진짜 최고거든.
근데 기분은 영 별로였어. 꿈속에서 나는.
어떤 차도녀가 사람들 냄새나는건 당연한데
나는 더더욱 난다고 붙잡고 일러줬어.
드럽고 치사해서 기차를 타고 바로 내집으로갔지.
근데 하필 그 기차의 3층이 내집이었던거야.
기차안에는 설국열차처럼 카페가 있었고
메뉴는 상큼한 청포도 라떼도 있었고.
하지만 그림의 떡이라며 포기했기에
눈요기라도 했을 뿐이야.
나는 3층이 내집이었는데 계단이 동그라미식으로
올라갔는데 참 좁디좁으면서도 신기했고.
올라가니까 다락방처럼 얕은 높이와
납작한 침대 그 위에 오리털 이불같은 튜브
이불이 나의 따뜻한 방을 맞이했어.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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