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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림, 후기)부모님이 집안의 가계 빚을 대신 갚아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ㄴㄴ |2022.01.18 10:19
조회 16,708 |추천 0
++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모두 저의 고민에 진심으로 답변해주시고, 꾸짖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댓글중에 상가랑 아파트랑 다 동생꺼가 되는 건 기정사실인데 왜 호구 같이 그러고 있냐라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신데, 맞습니다..제가 너무 가족가족 했던 거 같아요..ㅠ 저랑 저희 언니 정말 부모님 생활비 드려가며 적금도 들고, 사치 한번 안부리고그렇게 돈 모아서 차곡차곡 저축했었거든요...ㅠ 동생이 저번에 지나가는 말로 '우리 엄마 아빠 아파트는 내꺼지 안그래?'이랬는데 거기에부모님이 허허허 웃기만 하고 아무 대꾸도 안해주셨던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제가 대신 그러지 말라고 꾸짖었는데,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ㅠ 그때부터 아마 예견된사실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맘 한편으로는 부모님을 믿고 드려야 하나라는 생각으로이 글을 쓴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거 저랑 저희 언니랑 공유하면서 그럼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확립된 것 같아요. 저랑 저희의 생각을 바꿀 수 있게끔 댓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제 몫을 챙겨가면서 부모님을 챙기겠습니다.
독립하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지만 오늘 이런 상황이 생기니다시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진지하게 계획 세워보겠습니다. 정말 댓글중에 '집에서 다녀서 그 돈 모았지 자취했으면 못 모았다'라는 그 말을 어제 저는 부모님한테 토씨 하나 안틀리고 들었거든요...ㅎ 역시 예전에 윗사람이 하는 말은 잘 들어라 라는 말은틀린게 없나 봅니다.
글은 지우지만 제 결심이 흔들릴 때 마다 볼 수 있게 글은 삭제 안하겠습니다!!모두모두 제 고민 들어주시고 진심으로 고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덕분에 많이 배워가고 또 많이 치유받았습니다.
2022년 하시는 일마다 행복하시고 평안한 년도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원본 삭제 
추천수0
반대수21
베플ㅇㅇ|2022.01.18 10:46
자작이죠? 그 상가 남동생 거 된다는 거 모를수가 없을텐데요. 딸은 살림 밑천이고 그 혜택은 아들이 보는 구죠. 님 부모님 진심이시라면 언니와 님이 갚아드리는 만큼 차용증 써주시고 그 상가에 근저당 설정 해 달라고 하세요. 부모도 못믿냐고 성질 내시면 차용증은 그렇고 근저당 설정만 해주시라 하세요. 그래도 화 내시면 더 볼것도 없고 언니랑 같이 집 얻어서 나오세요.
베플i|2022.01.18 10:38
이기회에 언니랑 독립해요 님부모님은 딸들은 살림밑천으로만 생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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