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초반들 특히 커플들에게 해주고싶은말
콩오리
|2022.01.20 01:47
조회 310 |추천 0
일단 편하게 반말로쓸게 나는 21살 출산을 앞둔 임산부야 남편도 있고26살 우리는 나미성년자때 알게되서 좀오래 알고지내고 그동안 장난처럼 연인관계가되기도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성인되고부터 제대로 교제를 시작한거같아 처음에 정말 알콩달콩 남안부럽게 놀러도 많이다니고 데이트도하고 서로뜻이 맞아 동거까지 연애 초반에 하기시작했어 근데 워낙 친했던 오빠고 내가 꼬맹이때부터 봐서인가 동거해도 때로는 남매처럼 때로는 부부처럼 지냈는데 그러다가 집도 더괜찮은곳으로 이사하고 더 알콩달콩살았는데 우리는 서로 애기생겨도 괜찮다 경제적으로든 관계적으로든 서로 동의하에 딱히 피임을 안했어 그러던중에 남편사정때문에 남편부모님 살고계시는 곳으로 이사오게됬어 물론 나도 동의하고 지방이였지만 내려갔지 아무도없는곳에서 그래도 남편하나보고 내려왔으니 나도 열심히 살고 이제 그만놀때됬다 하면서 자기위로를 하던도중에 임신한걸 안거지 갑작스럽기도 하면서 새삼 놀래기도하고 설레이기도했어 양가부모님한테 축하도받았고 물론 우리부모님은 혼전임신이라고 좀속상해 하셨지만 워낙 양가부모님이 나랑남편을 좋아하셔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지나가고 입덧시작하고 내가 예민해지기 시작할때부터 였던거 같아 화를좀 자주내고 심한장난을 잘못받아줬어 짜증도내고 최대한 임신했다고 남편 괴롭히면 안되겠지 하고 근데 요즘난 남편이 직장나가면 집에 혼자있고 이동네 친구도없어서 조금 외롭기도하단말야 우울하기도하고 여기서에 내편은 남편뿐인데 나는 우리가 뱃속에 애기로부터 이어진사이니까 더 좋아질줄알았는데 요즘 뱃속에 애기한테 너무미안해 좋은것만 보고 들으라는 주변말을 못지켜주는거같아서 항상 남편이 내가짜증내면 하는말이 애지워 그럴거면 인데 이제 좀있으면 지우는것도 불가능한 주기거든 하루에 애기지워란말이 풀고나서도 자꾸 머리에 맴돌아서 지금 돈관리를내가하는데 이돈 다 남편계좌에 넣어주고 친정으로 떠날까 생각을 울면서 남편잠든새벽에 수천번을해 나아직21살이고 얽매어있을이유 애기 딱하나인데 이게 너무커 근데 참 막막한게 나는 멘탈이 참강하다 생각하고 살아온사람인데 요즘 너무 무너져내리는게 느껴져 …. 그이유가 저다혈질인애 눈치보면서 내할말 생각 낮춰가면서 평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해 생각하면 모든상황자체가 후회되기도해 후회하는 내가 너무싫기도하고 혼전임신해서 잘사는 어린부부도있겠지만 이거 읽은 내또래들은 혼전임신같은 실수는 안하길바래 결혼식까지해서 그남자 괜찮다싶으면 애기가져도 늦지않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