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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생활 열등감

쓰니 |2022.02.13 23:33
조회 2,067 |추천 0
결혼 초부터 남편한테 남편의 형수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엄청 광주서 부잣집딸이고 자기 집하고는 비교도 안된다고요ㆍ저희 시아주버니는 형님을 미국 대학 한국인들 모임에서 만나서 결혼을 일찍 형님 23세 결혼했습니다. 남편 말로는 고려대 차석으로 입학해서 자퇴하고 미국으로 유학해 간호사 말하자면 bachelor degree of nursing science 학위를 준비하는걸로 알았습니다. 결혼당시는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r/n이 충분치 않다고 공부가 더 해야 아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 남편도 시댁 식구들도 미국서 간호사는 선호되는 직업이라고 자랑하더라구요. 친정 재력도 간간히 하구요.(특히 저희 남편은 형수는 대단하다는 식으로)

문제는 결혼하고 미국에 형수와 시아주버님집 방문했을때 였습ㄴ다. 아버님이 돈을 두둑히 주셔서 저는 저희 만나서 즐겁게 보내라는 뜻인줄...

근데 그돈들 남편이 형에게 다 전달 거기 까지는 이유가 있겠지 했어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형님이 저에게 미국 패키지 여행을 권하더라구요. 별 관심 없었지만 호의라 생각하고 하기로 했습니다.슬슬 기븐 나쁘기 시작한건 형님이 저를 보고 호의가 일도 없는 인상가 굳이 여행운 추천하는것도 의아했지만 오케이였습니다

근데 저희 남편이 엄청 짠돌이에요. 여행중 스타벅스 커피도 시ㅡ나 못 사먹게 하면서 지 형수 형 조카 선물을 열심히 챙기더라구요


계획에 없던 떠밀렸던 경비도 저희가 다 지불했는데 커피도 맘놓고 못 마셨어요
거기다 형님이 절 맘에 안드시는 태도에 불편했어요.
애는 언제 가질 생각이냐기래 1년은 있다가 계획중고 했는데 한국서 3개월만에 임신했고
진짜 클라이막스는 형님보다 둘째늘 먼저 생겼어요
그러더니 축하한다는 말은 커녕 셋째도 가질거야가 첫 마니였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련의 형님과의 일을 남편한테 했더니 형님한테 열등감 있냐고 하더라구요. 지잡대에 부잣집 친정이 없어서 그런 논리로 말한건 논거가 될 수 있지만 남편의 그런 말에 너무 상처 받아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안풀려요. 저 좀 도와주세요. 열등감 인정하고 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남편의 태도는 이해가 아직도 안가요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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