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여자친구 간의 사건이야 (누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른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봐)(참고로 둘 다 22살 성인이야, 10대판에 쓰는 건 양해 부탁해! 화력이 여기가 좋아서 ㅠㅠ)
A가 친구 6명이서 스키장을 2박 3일 갔어
B는 집착이 있는 편이고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
반면 A는 친구들이랑 놀땐 폰을 잘 안 보는 스타일이고 집착받는 걸 싫어해
A가 스키 타고 숙소에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보드게임 하고 있다고 B한테 사진을 보내줬대
그러고 나서 약 1시간 30분 정도 A가 연락이 없었대 B는 1시간 지났을 때부터 전화 계속 하고 카톡도 계속 하고
했는데 A가 연락을 안 받아서 최후의 수단으로 B는 스키장 숙소에 전화해서 방으로 전화 연결을 했대 숙소에서 A의 친구가 전화를 받아서 B는 그 친구한테 A를 바꿔달라고 했대
A의 친구들은 평소 B가 집착이 심한걸 알아서 전화 받자마자 A의 애인인걸 알고 A를 바꿔주고 전화기 너머로는 웅성웅성 대는 소리를 B가 들었대 그러자 A는 여자친구인걸 확인하고 전화를 끊고 휴대폰으로 B한테 전화해서 화냈대
여기서부터 둘의 입장이야
A의
입장: 내가 하루를 연락 안 본 것도 아니고 한시간 반 안 봤다고 해서 이렇게 친구들이랑 다 같이 있는 숙소로 전화하는게
맞는거냐, 너가 이런 식이면 내 친구들이 내가 아니라 너를 미친X으로 본다, 쪽팔려서 얼굴 어떻게 들고 다니냐, 두세명이서 놀러간
것도 아니고 6명이서 왔는데 이러면 아떡하냐 -> 화남
B의 입장: 너가 애초에 연락을 잘 봤으면 내가
전화하는 일도 없었다, 내가 항상 강조해온 게 연락 잘 보기인데 내가 전화 몇십통 할 동안 핸드폰 아예 안 본거 아니지 않냐, 너
말하는 거 보니까 너는 내 이미지 걱정을 하는 게 아니라 니 이미지 걱정하는 거 같다, 너가 진짜로 내 걱정이 됐다면 친구들
앞에서 나랑 전화할때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 되는거 아니냐 (A가 평소 친구들 앞에서 B랑 전화할 때 "빨리 끊어" "그만 집착해"
라는 식으로 화내는 듯이 자주 말함)
둘 중의 누구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해? 댓글이 귀찮으면 찬반이라도 해줘 A의 잘못이다-찬, B의 잘못이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