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을 죽인 용의자로 오종만이 체포
증거가 부족해 풀어줘야 하는 상황
범인 구금시간 24시간이 되려면 1시간밖에 안남음
1시간 안에 오종만이 범인인걸 밝혀야함
(태주(정경호)는 극 중 1988년으로 돌아간 2018년 형사)
에이 조심좀 하시지
이거 술이네요?
술?
술?
뭐에요?반장님 제가 이거 마시고 헛소리 라도 할까봐 그런거에요?
그러면 반장님 너무 아마추어시다
김영옥씨 꿈이 뭐였는지 아십니까?
꿈?반장님 감상적 이시네 멋지다
디자이너 되는게 꿈이였습니다
이것도 김영옥씨가 직접 만든겁니다 본적 있죠?
어디 시장바닥에서 주워온겁니까?
왜이렇게 촌스러워
이것도 김영옥씨가 직접 염색한겁니다
당신은 이걸로 김영옥씨 목을 졸랐습니다
힘을 주기위해 스카프를 양손으로 감았겠죠
이 염색에 어떤 약품이 쓰였는지 아십니까?
반장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트리히드 록시벤센 페널족에 속한 유기 화학물
피부에 한번 묻으면 비누로 씻는다해도 지워지지가 않지
유체 성분 때문에
무채색이라 눈엔보이지 않지만
그 흔적은 고스란히 남아있어
그 성분이 알코올과 결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검게 변색 반응을 보여
이렇게
반장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선물도 주시고
이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Ph농도차를 이용해 용의자 발자국 단서 찾아낸
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