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화가 많이 난 상태라서 진정이 잘 안 되네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동생한테 복수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동생과 크게 사이가 나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동생과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전부 제 착각이었어요. 동생은 제 모든걸 엄마에게 일러바치고 있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제가 비밀로 부탁했던 것까지 전부 다요. 엄마가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전부 동생때문이었네요. 오늘 동생이 제가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대놓고 제 비밀을 이야기하길래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로 저는 엄마에게 죽을 뻔 했네요. 엄마한테 무릎까지 꿇고 싹싹 빌고 울고불고 하고나서야 사태가 조금 진정이 되었는데, 엄마한테 호소하는 저한테 "그렇게 말하면 엄마가 들어주고 싶다가도 마음이 바뀌겠다. 그냥 조용히 닥치고 있어"라고 말을 하길래 정말 죽일 뻔 했습니다. 제가 많이 만만해보였나 봅니다.
절대 복수 한 번으로 끝낼 생각 없구요, 그때 했던 말들이 후회될때까지 괴롭히고 싶습니다. 동생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멍청한 제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아주 사소한 거라도좋으니 알려주세요. 동생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 왠만한 일로는 끄떡도 안합니다. 좋은 생각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