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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가요? ㅠ

ㄴㅇ |2022.02.19 03:39
조회 872 |추천 0
임신9개월 이고
남편과는 아직 사이좋음
근데 워낙 불안형인 저는 평소에 예민한 편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쫌 안됏구요
결혼생활동안 싸우기도 잘싸웠지만
그래도 잘 넘어가긴 햇는데
요새 남편이 스믈스믈 자유를 원하는거 같아요..
남편 루틴은 일주일 내내 일하고( 업무특성상 평일에 하루 쉼, 원하면 언차내고 쉴수는 있음, 일요일은 결혼전부터 부업 비슷하게 하루 3시간
모델일 함) 평일 귀가 시간은 7시, 가끔 취미생활로 운동하는데
그사람들이랑 술약속 있고, 늦어도 12시(반년에 한두번..? 자주 안마심
나이 들었다고 안마심) 였는데.. 요새는 많이 답답하고 사는 재미가 앖다고 자유를 원하더라구요
근데 저번즈에 친구랑 하도 술마시고 싶다길래
보내줫는데 (코로나로 인해 9:30쯤 집에 왓ㅁ지만) 웬 머르는 여자번호를 저장해왓더라구요
핸드폰을 몰래 본거라 따지지도 못하고
속앓이 중인데
그뒤로 남편 행동만 관찰하게 되고 ㅡㅡ
이러려고 결혼햇나 싶고
왜내가 남편 뒷조사나 ㅎㅐ야하나 싶고
남자보는 눈이 없나 싶고
오버 하는거 아닌가 ㅇㅖ민 한거 아닌가 싶고요
물증도 없는데 의심부터 하나 싶고
내 자신이 이상한건 알겟는데
술마시라고 보내줫는데 왜 모르는 여자 번호를 저장해왓을까요ㅠㅠ
당사자 한테 물어보면
분명 핸드폰은 왜봣니, 나 의심하니, 부터 시작해사
감정싸움 하게되는게 싫은거죠 저는 ㅠㅠ 심지어 임신 9개월이구요
그리고 자꾸 12시까지 술자리 갖고 싶다고
허락해달라거 하는데
풀어줘야할지ㅠㅠ
그리고 카톡프사는 제사진인데
다른 sns@는 아직 총각 코스프레
안한다고는 하는데 팔로우수는 보면 하나씩 늘어잇고
(가끔 몰래보ㅏ요… 저 sns 안하다가 남편거 몰래 보려고 만들엇어요ㅠ)
이것도 따지거 싶은데
그럼 몰래 왜 나 캐냐고 뭐라고 할까ㅏ바 말도 못하고
지금은 비공개 인데 예전에 전체공개일때
팔로우 보면 죄다 여자이고
뭐 그여자들이랑 살림 차리겟어? 싶어서 냅둿는데
며칠전 여자번호를 저장해온 이후로
의심병이 더 심해졋어요!!!!
이러고 살바엔 이혼하는게 나을까요ㅠㅠㅠㅠㅠㅠ?
뱃속에 애기 생각하면 너무 답답한데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어서
물어보기도 힘들고. ㅠㅠㅠ
저도 어느정도 의심병 심한거 인정해요.. 예민하고
근데 남편 사주를 확인해도 바람둥이는 아니라는ㄷㅔㅔㅔㅔ
하는행동은 왜 이리 찜찜하죠ㅠ
어느순간 증거가 걸리겟지 ~~ 꼬리가 길면 잡히겟지~~ 그때까지 참자
주의 엿는데
저번에 여자번호 저장해온날 그날 정햇어야 햇나 싶고ㅠㅠ
근데 카톡이나 문자나 sns 보면
대화 나눈 흔적은 없어요
미리 지웟겟죠!!?
하…. 임산부가 이렇게 예밈해도 문제없나 싶고ㅠ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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