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내가 잘못한 걸까?
쓰니
|2022.02.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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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통장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내서 내 잔액을 봤는지 오늘 나한테 와서 하는 말이 자기는 용돈을 책사고 필요한 데 쓰라고 주는 건데 너는 그 돈을 친구들 생일선물 사고 배달 음식 시켜 먹고 기숙사에서 택배시키는 데나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해서 100만 원을 모았다고 뭐라고 하는 거야. 엄마 자신한테는 내가 100만 원 있으면서 돈 없다고 찡찡거리는 게 납득이 안가는지 용돈을 끊고 싶어 해. 이제는 내가 무슨 문제집 사달라고 해도 그냥 듣는 척도 안 하고. 근데 나로서는 저 100만 원은 내가 용돈을 저축해서 모은 돈이고 나중에 대학교 가서 쓸라고 만들어 놓은 건데 나도 안 건드리는 것을 엄마가 왈가왈부 하는 게 짜증 나 이 상황에서 내가 잘못한 걸까? 조언 부탁해